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이
수성구 삼덕동으로 이전될 것이라는
당초 계획과 달리 다른 지역으로
이전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대구 수성구의회가 발끈하고 나섰다는데요.
대구 수성구의회 김삼조 의원,
"그 지역 지주들은 20년 넘게 동물원이
올 것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대구시가 용역비를 들여
다른 말을 한다면 누구를 믿고 대구시 행정을 따라가겠습니까?" 하며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티격태격 싸우는 걸 보니
달성 공원의 동물들한테 까지
의견을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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