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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개입 영천지역 조폭 두목 구속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각종 이권에 개입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영천지역 조직폭력배 우정파 두목 53살 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1년 동안 영천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60살 A 씨에게 지분을 팔라며 위협해 천 400만원을 뜯어내는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해 피해자 4명에게 수 천 만원...
한태연 2013년 06월 19일 -

만평]한 번도 이런 일이 없어서...
생후 27개월된 여야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북대병원 의료법인이 개원이래 처음으로 의료법 위반으로 형사 입건되자 다소 충격속에 법적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경북대병원 이상흔 원장,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어서 좀 황당합니다. 저희들도 해당 의사가 과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을 수 없어서 별 문제가 없다...
한태연 2013년 06월 19일 -

블랙아웃 대비 의료기관 일제 점검
올 여름 최악의 전력 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블랙아웃'대비 실태를 점검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보건소를 통해 지역 모든 병의원이 정전에 대비한 비상전력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실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수술실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들이 자가발전시설을 제...
한태연 2013년 06월 19일 -

부화직전 오리알 불법 유통 업자 10명 입건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유통이 금지된 부화 전의 오리알을 외국인 출입 식당과 식품점에 유통시킨 혐의로 전남 나주시에 사는 26살 오 모 씨 등 유통업자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들이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즐긴다는 것을 이용해 지난해 12월부터 여섯 달 동안 부화 직...
한태연 2013년 06월 19일 -

의료법 위반 경북대병원 적극 대응 법적공방 예상
경북대병원은 지향이 사건과 관련해 진료기록카드를 검토한 결과, 숨진 아이에게서 범죄 의심 증거가 없어서 해당 의사가 신고하지 않았다고 해명하면서 의료법인으로서 의료법 위반으로 형사입건되는 일은 개원이래 처음이라면서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법적 공방이 예상됩니다. 경찰은 지향이의 사망 원인이 ...
한태연 2013년 06월 18일 -

R]과일, 농산물 행상 차량만 털었다
◀ANC▶ 과일 행상 트럭만을 노린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는 보도를 얼마전에 해 드렸는데, 그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역시 과일행상을 했던 70대 노인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깜깜한 새벽, 주택가 골목길에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낀 한 남자가 나타나더니 화물차 쪽으로 다가갑니...
한태연 2013년 06월 14일 -

가족 식사 잦을수록 소아 우울 감소
계명대 동산병원 김대현교수가 지난 2010년 대구시내 1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족식사가 잦고 식사 분위기가 좋을수록 소아의 우울성향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부모와 식사하는 횟수가 주 2회 이하인 그룹의 우울성향이 주 3회 이상인 그룹에 비해 높았고, 최...
한태연 2013년 06월 13일 -

경실련, "패션산업연구원 철저한 수사촉구"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부패행위 의혹으로 권익위로부터 조사를 받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경찰 수사 이후 주요 문서를 대거 파기했다" 면서 "수사의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를 파기한 것은 비정상적인 일"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증거가 될 문서를 대거 파기한 이후에도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지 않는 등 ...
한태연 2013년 06월 12일 -

R]에너지 위기 극복은 절약에서 시작
◀ANC▶ 올해 전력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유난히 큰데요, 결국 에너지 위기 극복은 생산보다는 절약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한태연 기자입니다. ◀END▶ ◀VCR▶ 네덜란드 루스덴 지방의 한 주택단지, 온통 숲으로 둘러 싸인 이 주택단지에서 화려한 축제가 ...
한태연 2013년 06월 12일 -

원산지 속여 판 식당업주 등 7명 기소
대구경북지역 불량식품 합동단속반은 수입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 식당 업주 박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이들에게 수입고기를 공급한 혐의로 식육유통업자 김모 씨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미국산 쇠고기 목심 2천여 킬로그램과 뼈삼겹살 만 2천여 킬로그램...
한태연 2013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