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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영의원 사무실 점거 농성 9명 연행
학생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오늘 낮 1시 반부터 대구 동구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 사무실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강행과 촛불집회 강경 진압 중단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4시쯤 사무실 안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던 7명과 밖에서 연행을 저지하던 시민단체 관계자 2명을 퇴...
김은혜 2008년 07월 10일 -

경북도내 문화재3건 보물 지정예고
직지사 대웅전, 봉암사 극락전, 성주향교 대성전·명륜당 등 경북도내 문화재 3건이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직지사 대웅전 등 3건의 문화재들이 고유의 건축양식과 당시 건축 기법을 반영해 보존가치가 있어 보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문화재의 보물지정 여부는 오는 8월 셋째 주에 열리는 문...
김은혜 2008년 07월 09일 -

선로에 떨어진 장애인, 역무원이 구해
오늘 오전 9시 10분쯤 대구 지하철 2호선 성서공단역에서 지적장애인 59살 진모 씨가 선로에 떨어진 것을 역무원 김모 씨가 발견해 전 역을 출발한 전동차를 비상 정지시킨 뒤 구해냈습니다. 경찰은 진씨가 타고 있던 전동휠체어의 제동장치 결함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8년 07월 09일 -

여름철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이 실시됩니다. 대구 남구청은 오늘 아침부터 25일까지 지하철역, 공원, 터미널 등 70여곳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와 위생상태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화장실 관리자에게 행정명령 통해 ...
김은혜 2008년 07월 09일 -

여름철 화재 주요 원인은 '전기'
여름철 전기사용이 늘면서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 300여건 중 30%인 90건이 전기가 원인으로 발생해 다른 계절에 비해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비율이 10% 가량 높았습니다. 주요 원인은 냉방기기 과다사용에 따른 과전류에 의한 것으로 분석...
김은혜 2008년 07월 09일 -

북구 일부지역 흐린 물
오늘 밤 대구 북구 학정동과 노변동 일대에 흐린 물이 나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밤 10시부터 내일아침 7시까지 9시간동안 북구 학정동 노본마을과 동천동 일대에 흐린 물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공급 불량지역 해소를 위해 급수구역 조정 때문에 흐린 물이 나온다며 미리 수돗물을...
김은혜 2008년 07월 09일 -

대학 연구실 불+빌라 주차장 불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북대학교 공대 실험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현상기 등 실험기기 등을 태워 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실험실 내 화공약품이 보관된 선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이 날 당시 실험실 안에 있었던 32살 이모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김은혜 2008년 07월 08일 -

초등생, 일사병으로 쓰러져 병원 후송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 오후 4시쯤 대구 모 초등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하던 12살 신모 군이 일사병 등의 증세로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병원관계자는 신 군이 35도가 넘는 무더위에 운동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어린이나 노약자 등 상대적으로 폭염에 약한...
김은혜 2008년 07월 08일 -

무등록대부업 운영,조직폭력배 2명 검거
무등록 대부업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출자가 돈을 갚지 못하자 수금사원에게 대신 내라며 폭행하고 돈을 뜯은 조직폭력배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칠성동파 34살 황모 씨등 2명에 대해 대부업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김은혜 2008년 07월 08일 -

업주 폭행,협박해 금품 뺏은 40대 남자 검거
주점 업주를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폭행해 돈을 뜯어낸 40대 남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구 고성동파 42살 이모 씨에 대해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1일 새벽1시쯤 대구시 북구 고성동의 이 모씨가 운영하는 주점에 찾아가 요구한 돈을 주지 않는다며 폭...
김은혜 2008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