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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약사범 단속 늘어
대구지방경찰청은 상반기 마약류 사범 단속을 실시해 지난해보다 16.9% 늘어난 214명을 검거했습니다. 또, 필로폰 100여그램과 양귀비, 코카인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사범 근절을 위해 사이버 순찰을 강화해 인터넷상의 거래를 막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에서 밀반입되는 마약류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
김은혜 2008년 07월 07일 -

상습 소나무 절취 일당 붙잡혀
인적이 드문 야산에 있는 소나무를 훔친 뒤 되팔아 1억원 상당의 이익을 챙겨온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영천경찰서는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52살 차모 씨 등 3명을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47살 황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 19일...
김은혜 2008년 07월 07일 -

자동차 고급 휠 절도 용의자 검거
심야에 원룸 밀집 지역에 주차된 차량의 고급 휠만 골라 상습적으로 훔쳐 온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칠곡경찰서는 칠곡군 왜관읍 23살 김모 씨를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20살 박모 씨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1일 새벽 2시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원룸 주차장에 주차된 25살 송...
김은혜 2008년 07월 07일 -

섬유공장 화재
어제 오후 6시 50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390여제곱미터와 기기, 원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그저께 저녁 이후 공장이 가동되지 않았고 누전차단기 부근이 심하게 탄 점에 미뤄 전기누전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
김은혜 2008년 07월 07일 -

불볕 더위 이어져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어제에 이어 낮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난밤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대구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26.5도 인 것을 비롯해 영덕 26.9, 포항 25.7, 안동 25.2도 등 21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1도 가...
김은혜 2008년 07월 07일 -

폭염 속 수난사고
오늘 저녁 7시쯤 군위군 무성리의 한 하천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와 7-8살로 보이는 남자 어린이가 물에 빠져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천을 건너던 어린이가 신발을 빠뜨려 주우러 강에 들어갔다가 빠지자, 주변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자가 도우러 들어갔다는 목격자...
김은혜 2008년 07월 06일 -

경북, 상반기 구조구급활동 증가
올해 상반기동안 경북지역 구조·구급활동이 지난해에 비해 5.8% 늘어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구조구급활동은 모두 5만 천 700여건으로 지난해보다 5.8% 늘어나 하루 평균 8.9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구조활동은 교통사고 관련이 절반을 차지했으며 계절별로는 야외 활동이...
김은혜 2008년 07월 06일 -

시청자R] 부당요금 청구 여전
◀ANC▶ 나도 모르는 사이에 쓰지도 않은 통화 서비스 요금이 빠져나갔다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요즘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로 만드는 시청자 뉴스, 김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 4월 회사원 이모 씨는 쓰지도...
김은혜 2008년 07월 05일 -

R]대구]배전함 뚜껑까지
◀ANC▶ 원자재값 상승속에 고철 절도가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 여러 차례 보도해 드렸습니다만, 이제는 전기 배전함의 뚜껑에다 가스 밸브까지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북구 산격동의 한 다세대 주택. 전기계량기와 전선이 훤히 드러나 있습니다. 지난 1일 ...
김은혜 2008년 07월 04일 -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종교계참여 잇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종교계의 참여가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도 이뤄집니다. 저녁 7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기독생명연대 등 종교인 50여명이 "촛불시민과 함께하는 기독교 시국기도회"를 엽니다. 또, 상주에서도 천주교 연대의 주최로 저녁 7시반부터 시국 미사가 열리며 미사가 끝난 뒤에는 1km 정도 행진...
김은혜 2008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