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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보 복구공사 환경오염 문제 제기
강정고령보와 달성보 등 누수현상이 발생한 4대강 사업 보 복구공사로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 환경운동연합은 누수와 보 바닥 침하현상을 복구하기 위해 차수벽 등을 설치하면서 강물 속에 각종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주성분인 콘크리트가 그대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수...
김은혜 2012년 01월 04일 -

단위농협 상임임원 선거에 돈거래 의혹
대구의 단위농협 상임 임원 선거과정에서 수 천만원의 금품이 오갔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최근 대구지역 한 단위농협 상임 임원 선거에서 당선된 A모 씨가 조합장에게 4천만원을 건넨 뒤 지지를 부탁했다는 무기명 진정서가 접수돼 당시 선거 출마자 등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단...
김은혜 2012년 01월 03일 -

R]7월사건부터 부실대처..해당학교 감사
◀ANC▶ 지난해 연말 집단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자살한 중학생 권군과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의 여학생이 왕따 문제를 알리는 편지를 교사에게 보냈다가 자살했는데요, 교사와 학교의 부적절한 대처에 그동안 은폐돼 온 것 역시 문제였습니다. 교육청은 해당학교에 대한 감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
김은혜 2012년 01월 03일 -

대구경북지역 교통통제 모두 해제
어젯밤 내린 눈으로 통행이 제한됐던 대구경북지역 도로에 대한 교통 통제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대구지역의 경우 달성군 홈실재 등 6곳, 경북지역의 경우 군위 부계면과 칠곡 동명읍 사이 한티재 등 12곳이 빙판길을 이뤄 어제 오후부터 교통이 통제됐지만 제설작업이 완료된데다 기온이 오르면서 눈이 녹아 오전 11시를 ...
김은혜 2012년 01월 02일 -

R]2012년 시작, 새해맞이 '북적'
◀ANC▶ 2012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추운 날씨 속와 구름 낀 날씨 속에서도 새해 첫 해돋는 모습을 바라보며 저마다의 희망을 기원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수평선 위 구름 사이로 붉은 2012년 첫 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른 새벽부터 호미곶 광장을 가득 메운 7만명의 인파들에게서 탄성이 ...
김은혜 2012년 01월 01일 -

곳곳서 해맞이 행사
2012년 새해 첫 날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 동촌유원지 해맞이 동산에서는 오늘 오전 7시부터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구름이 많이 낀 날씨 탓에 제대로 된 일출은 보기 힘들었지만 시민들은 준비한 풍선을 날려 보내며 가정의 행복과 건강, 경...
김은혜 2012년 01월 01일 -

버섯재배사 불..1억 4천만원 피해
어젯밤 9시 30분 쯤 김천시 감문면 한 버섯재배사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와 창고 14개 동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4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섯재배사 바깥 벽쪽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2년 01월 01일 -

R]원칙대로 처벌..학교폭력 사라지길
◀ANC▶ 가해학생 2명이 구속됐다는 소식에 숨진 권군의 가족들은 안타깝지만 원칙대로 처리돼야 하며, 이번 일을 끝으로 학교 폭력이 없기를 바란다는 심정을 전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가해학생 2명이 구속됐다는 소식에 숨진 권모 군의 어머니는 착잡해하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INT▶권군 ...
김은혜 2011년 12월 31일 -

R]부적절한 대처..비극으로
◀ANC▶ 왕따 문제를 해결한다며 이른바 양심고백을 했다가 자살한 여중생사건은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은폐돼 왔던 것도 문제지만, 교사와 학교의 부적절한 대처가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권 군과 같은 중학교 2학년 박 모양은 지난 ...
김은혜 2011년 12월 30일 -

국무총리, 대구중학생 사건 유감 표명
김황식 국무총리가 총리실 페이스북에 올린 '권군, 정말 미안하다'는 글을 통해 지켜주지 못하고 허망하게 보낸 우리는 죄인으로 남아있다며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털어놨습니다. 한편, 권 군의 어머니 47살 임모 씨는 가해학생 2명과 학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은혜 2011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