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묻지마' 폭행 40대 징역 8월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은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7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차모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 등에 미뤄볼 때 당시 차씨가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 결정 능력이 없었다고 보이지 않아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서 범행을 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김은혜 2012년 01월 28일 -

화재 잇따라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칠곡군 지천면 한 양초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양초공장이 전소됐고 인근 공장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4천 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0.4헥타르 가량의 임야를 태우고 3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 6시 50분 쯤에는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휴대전화 부품...
김은혜 2012년 01월 26일 -

R]경찰, 재활용컴퓨터 이용 CCTV설치..'호응'
◀ANC▶ 범죄 예방이나 사건사고 수사에 있어 CCTV가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영세업소 입장에서는 설치비용이 부담스럽기만 한데요, 경찰이 재활용컴퓨터를 이용해 CCTV를 설치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 달서구 죽전지구대 사무실 한켠에 컴퓨터가 잔뜩 쌓여 ...
김은혜 2012년 01월 25일 -

만평]교묘한 보이스피싱, 경찰도 못믿어?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요즘엔 직접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범죄에 연루됐다며 가짜 경찰청이나 검찰청 홈페이지로 사람들을 유인해 금융정보를 빼낸 뒤 카드론 대출을 받는 등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어요.. 신동연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조사를 하기 위해서 피해자들에게 ...
김은혜 2012년 01월 24일 -

대구..교통사고 증가, 사망자 감소
대구지역에서 교통사고 건수는 다소 늘었지만 사망자 수는 줄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는 만 4천500여 건으로 지난 2010년 만 4천여 건보다 0.6% 늘었지만 사망자는 16%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음주교통사고는 지난해 천 300여 건으로 지난 2010년보다 8% 줄었으며 유형별로는 차 대 차 ...
김은혜 2012년 01월 22일 -

경찰, 설 전후 선거사범 단속
경찰은 설을 전후해 선거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중점 단속대상은 설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 향응을 제공하거나 현수막 게시와 인사장 발송 행위, 각종 모임에서 음식물 제공 등이며 각종 금품이나 편의를 제공받은 사람은 최고 50배 이내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도 있습니다. 경찰은 선거법 위반사범 검거에 결정적...
김은혜 2012년 01월 21일 -

R]중학생 자살 한달...학교폭력 대책 발표
◀ANC▶ 또래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중학생 권모 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한달이 됐습니다. 큰 충격에 빠졌던 가족들은 더 이상 학교폭력이 없기를 바랐고 교육당국은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20일, 13살 권모 군이 아파트 7층 자신의 집에서 뛰어내려 스...
김은혜 2012년 01월 20일 -

설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과 직원들은 서남신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물가도 점검했습니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16일부터 전 직원들과 각급 단체가 참여해 대형유통업체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있습...
김은혜 2012년 01월 20일 -

원산지 단속-돼지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많아
설을 앞두고 제수와 선물용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특별단속 결과 99건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지난 15일부터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55명을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업소 44곳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원산지 허위, 미표시 품목은 돼지고기...
김은혜 2012년 01월 20일 -

R]고속버스안 공포의 2시간
◀ANC▶ 어젯밤 고속도로에서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운전기사가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경찰과 추격전끝에 잡혔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객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어젯밤 8시쯤 중부내륙 고속도로 김천 부근. 버스 한 대가 순찰차에 둘러쌓여 달립니다. 순...
김은혜 2012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