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3살 김 모 양이 어린이집 승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승합차에서 내려 어머니에게 인계된 김양이
집에 가기 위해 길을 건너려고
승합차 앞으로 걸어나오다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 62살 최 모 씨가 김양을 보지못한 채
차량을 출발시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인솔교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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