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고령보와 달성보 등
누수현상이 발생한 4대강 사업 보 복구공사로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 환경운동연합은
누수와 보 바닥 침하현상을 복구하기 위해
차수벽 등을 설치하면서
강물 속에 각종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주성분인
콘크리트가 그대로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수벽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가물막이를 만들어 강물을 뺀 뒤
공사를 진행해야 하지만
공사업체가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이런 방식의 공사를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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