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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길 여성 대상 강도
대구 북부경찰서는 귀가길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서 금품을 뺏은 혐의로 대구시 동구 33살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어젯밤 10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 산격동 주택가에서 귀가중이던 32살 박 모 여인에게 접근해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등 60만 원 어치를 뺏고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
도건협 2006년 07월 07일 -

빈집털이 20대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빈집을 골라 방범창을 쇠톱으로 자르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혐의로 26살 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현 씨는 지난 4월 13일 밤 10시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주택의 방범창을 쇠톱으로 자르고 들어가 귀금속과 시계를 훔친 것을 비롯해 8차례에 걸쳐 4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
도건협 2006년 07월 07일 -

특수제작 렌즈 이용 사기도박
포항 남부경찰서는 특수제작한 콘택트 렌즈와 카드를 이용해 억대 사기도박을 한 혐의로 포항시 북구에 사는 박 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포항시 남구의 한 연립주택에 도박장을 차린 뒤 카드 뒷면에 특수제작한 콘택트 렌즈로만 볼 수 ...
도건협 2006년 07월 07일 -

전국최대규모 유사휘발유 제조업자 검거
전국 최대 규모의 유사휘발유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수백억대를 전국에 유통시킨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산경찰서는 49살 김 모씨 등 유사휘발유 제조업자 2명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4년 2월 경산 자인과 남산공단에 500평 규모의 유사휘발유 제조공...
도건협 2006년 07월 06일 -

수뢰 혐의 전직 소방서장 구속
대구 모 관광호텔의 거액 대출 로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는 호텔 대표 이 모씨로부터 소방점검 때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천 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전직 소방서장 52살 김 모씨를 오늘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그러나 이씨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은 것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
도건협 2006년 07월 06일 -

불법선거운동 조합장 잇따라 당선무효
불법선거운동을 한 농협과 축협조합장들에게 잇달아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 3단독 김현환 판사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돈을 준 혐의로 기소된 모 농협조합장 52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한 첫 ...
도건협 2006년 07월 06일 -

청도군의원 대구경북지역 첫 당선무효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5·31 지방선거 당선자에게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청도군의원 박 모 씨에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2004년과 2005년 5월 선거구민들의 경로잔치에 두 차례 천 600만 원 어치...
도건협 2006년 07월 06일 -

지하철노조 위원장 징역8월 선고
대구지방법원 형사 6 단독은 회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 36살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안 모 씨 등 노조간부 11명에게는 200만 원에서 천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노조위원장 이 씨가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서 이와 같이 선고한다고 밝혔습...
도건협 2006년 07월 06일 -

대구법원 휴가철 3주간 휴정
대법원이 사상 처음으로 여름 휴가철 법정 휴정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대구고등법원과 대구지방법원, 가정지원 등 산하 8개 지원도 오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 동안 휴정합니다. 그러나 구속중인 사건의 형사재판과 피의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영장 실질심사, 체포와 구속적부심,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형사사건 등...
도건협 2006년 07월 06일 -

간질에 대한 오해
◀ANC▶ 간질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통념은 오래된 일입니다. 자녀에게 유전된다거나 난치병이라는 잘못된 편견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자영업을 하는 42살 김 모 씨는 중학교 때부터 간질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오랫 동안 병을 안고 살면서...
도건협 2006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