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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없는 성과급 평정은 부당
성과에 따라 연봉제로 계약하는 교수에 대해 대학이 객관성을 잃은 심사를 했다면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성과급 평정에 따라 2년 째 50% 깎인 급여를 지급받은 대구 모 대학 교수 유 모 씨가 대학을 상대로 낸 임금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실적이 다른 교수들과 큰 차이가 없어 심사가 공정하지 ...
도건협 2006년 07월 05일 -

방화혐의 택시기사 증거부족 '무죄'
대구지방법원 제 12형사부는 내연녀와 다툰 뒤 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39살 이 모 씨에게 유죄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방화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 없는 상태에서 피고인이 불을 내겠다고 말한 것과 범행 현장 부근에 있었다는 사실만으...
도건협 2006년 07월 05일 -

건강시리즈-간질에 대한 오해
◀ANC▶ 간질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통념은 오래된 일입니다. 자녀에게 유전된다거나 난치병이라는 잘못된 편견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자영업을 하는 42살 김 모 씨는 중학교 때부터 간질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오랫 동안 병을 안고 살면서...
도건협 2006년 07월 05일 -

금품 받은 前소방서장 체포
호텔 업자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금품을 제공한 단서가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는 대구 모 관광호텔에 25억원의 대출을 알선해준 대가로 1억 7천 500만원을 챙긴 대출 알선업자 45살 이 모씨 등 일당 3명을 어제 구속했습니다. 또 호텔 대표 이 모 씨로부터 대출받은 돈의 일부를 받은 ...
도건협 2006년 07월 04일 -

호텔업자 경찰,소방 로비 수사
호텔업자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금품을 제공한 단서가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는 대구 모 관광호텔에 25억 원의 대출을 알선해준 대가로 1억 7천 500만 원을 챙긴 대출 알선업자 45살 이 모 씨 등 일당 3명을 어제 구속했습니다. 또 호텔 대표 이 모 씨로부터 대출받은 돈의 일부를 받...
도건협 2006년 07월 04일 -

대출 사례금 챙긴 3명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은행대출을 알선해주고 거액의 사례금을 받은 혐의로 대출 알선업자 45살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3월 29일 이 모 씨로부터 '호텔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친분이 있는 은행간부 등을 통해 모 은행으로부터 25억 원을 대출받게 해주고 사례금...
도건협 2006년 07월 03일 -

"손수건 대신 폐품 수출"업자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5부는 허위 수출용 운송서류를 제출해서 어음을 할인받은 혐의로 대구시내 모 섬유업체 대표 4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3년 중국의 섬유무역업체와 손수건 20만 장 수출계약을 한 뒤 자금부족으로 납품기일을 맞추지 못하자 절반은 휴지를 비롯한 폐품으로 채워 선적하고 은행 외...
도건협 2006년 07월 03일 -

문경시장 당선자 벌금 80만원 선고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은 지난 5.31일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기간 전에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문경시장 당선자 54살 신현국씨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법 위반 정도가 대부분 경미해 당선을 무효화하기에는 가혹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당선...
도건협 2006년 07월 01일 -

치매, 수술로 치료한다
◀ANC▶ 요즘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족 가운데 치매 환자가 생기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지는데요. 치매 가운데 일부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치매는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여러가지 질환의 결과로 생기는 일종의 증...
도건협 2006년 07월 01일 -

수입 건강보조식품 국산둔갑 업자 구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값싼 수입산 한약재와 수입 농산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과 농산물 가공품 100여 톤, 2억원 어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혐의로 모 영농조합법인 대표 44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십전대보탕 원료와 상황버섯, 영지, 맥문동 같은 수입 한약재에 국산 한약재 소량을 혼합해...
도건협 2006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