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은행대출을 알선해주고
거액의 사례금을 받은 혐의로 대출 알선업자
45살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3월 29일 이 모 씨로부터
'호텔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친분이 있는 은행간부 등을 통해
모 은행으로부터 25억 원을 대출받게 해주고
사례금으로 1억 7천 5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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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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