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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친구행세 상습사기 20대 영장
대구 남부경찰서는 주유소와 편의점 등지를 다니며 사장 친구로 행세해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27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3일 오전 4시쯤 대구시 남구의 한 주유소에서 사장 친구라며 50만 원을 빌려가는 등 주유소와 편의점, 피씨방 등지를 돌며 27차례에 걸쳐 천만 원을 가로...
도건협 2011년 09월 30일 -

경북대병원 올해 4번째 전산장애 발생
오늘 오전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해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5분쯤 경북대병원 본원과 칠곡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접수가 중단돼 대기 중이던 환자들이 2시간 가까이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병원 측은 선택 진료 프로그램 수정 중 ...
도건협 2011년 09월 30일 -

반값등록금 거리수업 개최
반값 등록금 시행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거리수업과 촛불문화제가 오늘 오후 5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주최로 열리는 오늘 행사에서는 반값 등록금과 공교육 강화, 대학 개혁을 위한 학생의 역할, 20대의 노동실태 등을 주제로 거리 강연이 펼쳐지고 퀴즈대회와 대학생들...
도건협 2011년 09월 29일 -

R]반값 등록금 거리수업
◀ANC▶ 반값 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거리수업이 오늘 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궂은 날씨에도 거리수업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학교 수업에서 듣기 힘든 공교육의 실태와 지역 대학의 병폐, 20대 청년들의 노동 실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
도건협 2011년 09월 29일 -

대구 지역 고교 10개 중 4개 과대학교
대구지역 고등학교 10곳 중 4곳이 한 학급 학생 수가 마흔 명을 넘는 과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에 따르면 대구지역 고등학교 91곳 가운데 44%인 40개 학교가 과대학교로 전국 평균 17%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초등학교도 과대학교가 1.9%로 전국 평균의 2배를 넘었고, 중학교는 16%로 전국 ...
도건협 2011년 09월 29일 -

일반고 기숙사 설립 "0.3% 위해 357억 투자"
대구시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일반고 기숙사 설립 정책이 극소수 학생을 위한 과도한 예산투자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대구시 교육청이 357억 원을 들여 기숙사를 설립하기로 한 15개 학교 가운데 12곳이 자율형 공립고라며 입시 명문고 육성 정책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또 기...
도건협 2011년 09월 29일 -

대구교육청 "세계육상대회 학생 강제동원"
대구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교육청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학생들을 강제동원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육상대회 조직위가 추진한 꿈나무 프로그램에 대구와 경산지역 247개 학교에서 12만 4천 명이 참가했지만 대부분 학생 수요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상부 관리자 선에서 판단해 신청했...
도건협 2011년 09월 29일 -

교육감선거 도운 사립학교 특혜의혹 제기
경북교육청이 현 교육감의 선거를 도운 사립학교에 예산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오늘 경북교육청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감사원 감사에 적발된 도내 7개 사립학교 가운데 한 곳만 감사 결과에 따른 국가보조금 회수 처분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도건협 2011년 09월 29일 -

국립대 기성회비 2조 8천억원 인건비사용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 따르면 전국 40개 국립대가 지난 2002년부터 9년 동안 기성회 회계에서 급여 보조성 인건비로 쓴 금액이 경북대 2천억 원, 서울대 4천 300억 원 등 2조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06년부터 5년 동안 경북대의 경우 수업료 증가율은 마이너스 5%인 반면 기성회비는 21%나 오르는 등...
도건협 2011년 09월 28일 -

국립대 도서관 적정장서 수 초과
경북대를 비롯한 국립대 도서관들이 적정 수보다 많은 책을 보관해 건물 안전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에 따르면 경북대 중앙도서관은 최대 적정 소장 장서 수인 149만 권을 30%나 넘긴 194만권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도서관 장서 수가 대학 평가지표 중 하나로 ...
도건협 2011년 0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