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연구실 안전사고 경북대 최다
경북대의 연구실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53개 대학과 14개 연구기관에서 32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경북대는 2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안전사고의 원인은 안전장비 미착용 등 연구자 부주의가 ...
도건협 2011년 09월 22일 -

값비싼 약으로 대체 청구 무더기 적발
값싼 약을 조제한 뒤 비싼 약을 쓴 것처럼 부당 청구한 약국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정기 현지조사에서 조사 대상 98개 약국의 98%가 부당청구를 했고 올해 4월 현지 조사에서는 조사 대상 95개 약국 모두가 부당청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동맥경화...
도건협 2011년 09월 21일 -

간질성 폐렴 진료 영유아 증가추세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피해가 임산부 뿐만 아니라 영·유아에도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간질성 폐렴으로 진료받은 영유아의 수가 지난 3년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공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간질성 폐렴으로 진료받은 5살 미만의 영유아가 2008년 176명에서 2...
도건협 2011년 09월 21일 -

영남대 성추행 교수 2명 해임하기로
영남대가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교수 2명을 해임하기로 하고 법인 이사회에 징계처분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교수들은 연구실에서 조교를 성희롱하거나 외국에서 열린 학회에 대학원생을 데려가 성추행한 의혹으로 대학 징계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한편 산학협력단 직원 횡령사건은 감사원의 감사 발표 이후 검...
도건협 2011년 09월 21일 -

고가 의료장비 중복촬영 많아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이 지난 1/4분기 CT와 MRI 촬영 건수를 분석한 결과 CT는 6만 6천 명, MRI는 5천 명이 다른 의료기관에서 중복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촬영 비용은 CT가 106억 원, MRI는 15억 원에 이릅니다. 유 의원은 환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건강보험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도건협 2011년 09월 21일 -

국립대 연구과제 미제출 많아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에 따르면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학이 지난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312건의 연구과제를 기한이 넘도록 제출하지 않았고 29억 원의 연구비가 환수되지 않았습니다. 경북대는 21건을 미제출했고, 13건에 9천 900만 원을 아직 환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대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에...
도건협 2011년 09월 21일 -

건강보험 진료 60건 중 1건 '과잉진료'
건강보험 청구 진료 60건 중 한 건이 과잉진료로 판정됐습니다.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과잉진료 요양기관 환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전체 심의 건수의 1.6%인 천 21만 건이 과잉진료로 판정돼 조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경북지역 의료기관 가운데는 경북대병원과 안동병원, 동산병원과 대구...
도건협 2011년 09월 21일 -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높아져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지난 해보다 높아졌습니다. 오늘 수시모집 원서 접수 마감 결과 금오공대가 5.8대 1, 영남대 8대 1, 계명대 8.3대 1, 대구가톨릭대 7.2대 1, 대구한의대 5.4대 1, 경일대 5대 1, 경운대 5.2대 1로 지난 해보다 경쟁률이 모두 높았습니다. 특히 의예과와 한의예과, 보건계열의 경쟁률이 ...
도건협 2011년 09월 20일 -

경북대 교수 징계 국립대중 최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공개한 2008년부터 3년간 10개 거점 국립대 교수 징계현황에 따르면, 경북대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대 22건, 경상대 20건, 서울대 19건 순이었습니다. 징계사유는 음주운전이 55건, 연구비 유용과 부당집행, 쌀 직불금 부당집행이 각각 11건, 성추행과 성매매 5건, 논문 표절이 3건이었습니다....
도건협 2011년 09월 20일 -

최저임금법 위반 간병업체 대표 영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간병사에게 최저임금 이하로 임금을 지급한 혐의로 모 간병업체 대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노인병원에 간병사를 알선하는 업체를 운영하면서 간병사에게 임금과 퇴직금, 연차수당 등을 최저임금 이하로 지급해 5억 5천여만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건협 2011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