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간질성 폐렴 진료 영유아 증가추세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9-21 13:29:31 조회수 0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피해가
임산부 뿐만 아니라 영·유아에도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간질성 폐렴으로 진료받은 영유아의 수가
지난 3년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공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간질성 폐렴으로 진료받은
5살 미만의 영유아가
2008년 176명에서 2009년 213명,
지난해 245명으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최 의원은 간질성 폐렴으로 사망한
영·유아의 유족들이
사망 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철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