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학특허 90% '휴면 특허'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149개 대학이 보유한 특허 3만여 건 가운데 기업에 기술을 이전한 건수는 3천 400여 건으로 전체의 11%에 불과했고 순수입은 132억 원에 그쳤습니다. 포항공대가 128건에 26억 원으로 8위에 올랐고 경북대와 영남대는 각각 23위와 26위에 그쳤습니다.
도건협 2011년 09월 20일 -

금기의약품 처방 연간 수만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병용 금기와 연령 금기, 임산부 금기 등 금기의약품 처방건수가 의원급 3만 천여 건, 병원급 만 4천여 건 등 6만 6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금기의약품 처방 건수의 90% 가량은 금기의약품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의약품 처방조제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의료기관에...
도건협 2011년 09월 20일 -

만평]무상급식의 불모지
무상급식이 보편적 복지를 상징하는 화두가 되면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대구 경북지역은 유독 무상급식 실시 학생 수가 전체의 1%로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어 상대적인 박탈감을 주고 있는데요. 민주당 안민석 의원, "이미 무상급식이 3분의 1 가량 실시됐는데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발목잡기나 버티기를 하...
도건협 2011년 09월 19일 -

지자체 가격공개 품목 확대
다음 달부터 공공요금과 서비스요금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가격 공개품목이 확대됩니다.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부터 지자체별 가격 공개품목을 현재 10개에서 25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요금 부문에서는 기존 시내버스와 전철 요금 외에 택시료와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값과 도시가스 요금 등 5개 품목이 추가됐습...
도건협 2011년 09월 19일 -

지역 국립대 명예박사 학위 금오공대 최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13년 동안 전국 26개 국립대가 462명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줬습니다. 대구 경북에서는 금오공대가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 9건, 안동대 3건이었습니다. 일부 대학은 해당 분야에 관련이 없는 정치인이나 고위 공무원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에...
도건협 2011년 09월 19일 -

국민행동 "사분위 국정감사해야"
사학비리 척결과 비리재단 복귀 저지를 위한 국민행동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비리재단 복귀를 허용하고 있다며 국정감사와 청문회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사분위는 올들어 대구대와 대구미래대 등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돼 온 대학에 대해 정이사를 선임했지만, 교수와 학생 등 학내 구성원들은 과거 비리재단 쪽 인사들이 ...
도건협 2011년 09월 19일 -

프랑스 라루쉬사 토마토소스 구입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프랑스 남부 카바용 지역 라루쉬사가 생산한 토마토 소스 제품 3개가 보툴리늄 균 오염으로 생산중지와 회수 조치가 됐다며 이 제품을 사거나 먹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튤리늄 균은 멸균되지 않은 병이나 통조림에서 발생하는 식중독균으로 호급곤란이나 현기증,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약...
도건협 2011년 09월 18일 -

팔공산 첫 단풍 늦고 절정은 빠를듯
올해 팔공산 첫 단풍은 지난 해보다 늦겠지만 단풍 절정기는 오히려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단풍 예상시기에 따르면 팔공산은 다음 달 22일 첫 단풍이 예상돼 지난 해보다 하루, 평년보다는 닷새 늦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단풍 절정기는 다음 달 28일로 평년보다는 이틀 늦지만 지난 해보다는 오...
도건협 2011년 09월 18일 -

대구 경북 "무상급식 전국 최하위"
대구 경북지역의 초·중·고 무상급식 비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시·도별 초·중·고 무상급식 실시 학생 수는 대구가 3천 774명, 경북 3천 566명으로 전체 학생의 1%에 그쳐 0%인 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1위인 충북은 무상급식 비율이 73%, 전...
도건협 2011년 09월 18일 -

비리 청도군청 간부에 집유3년 선고
대구지방법원은 자신의 전원주택과 마을을 연결하는 다리 건설에 군 예산을 투입한 혐의로 기소된 청도군청 간부공무원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50만원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위직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해서 주민에게 거의 필요없는 다...
도건협 2011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