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팔공산 첫 단풍은 지난 해보다 늦겠지만
단풍 절정기는 오히려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단풍 예상시기에 따르면
팔공산은 다음 달 22일 첫 단풍이 예상돼
지난 해보다 하루,
평년보다는 닷새 늦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단풍 절정기는 다음 달 28일로
평년보다는 이틀 늦지만
지난 해보다는 오히려 이틀 빠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내 주요 산의 단풍 절정기는
설악산이 다음 달 18일, 속리산 27일,
가야산은 팔공산과 같은 28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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