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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교도소 가혹행위 국가배상 판결
교도소 안에서 벌어진 가혹행위에 대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 졌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5민사부는 수형생활 중 교도관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44살 김모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가 김 씨에게 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교도관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
도건협 2002년 08월 22일 -

부부싸움하다 남편이 아내 살해
대구 동부경찰서는 부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대구시 동구 신암5동 49살 송모 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송 씨는 오늘 낮 12시 반쯤 자기 집 안방에서 부인 42살 조모 씨가 자신이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의심해 상대 여자를 데려오라며 손찌검 했다는 이유로 속옷으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도건협 2002년 08월 22일 -

오후]대구지검 차장에 전창영씨
오늘 검찰 인사에 따라 대구지검 제1차장 검사에 전창영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습니다. 대구지검 1차장으로 있던 정현태 차장 검사는 이정연 씨 병역문제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지검 3차장 검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대구지검 형사5부장에는 박해운 대구지검 공판부장, 공안부장에는 정동민 청주지검 부장, 공판부장...
도건협 2002년 08월 22일 -

택시기사가 승객상대 강도
택시운전사가 강도로 돌변해 승객의 금품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21살 김모 씨가 어젯밤 8시 40분쯤 택시를 타고 황금호텔 쪽으로 가던 중 택시기사에게 현금과 귀금속 등 100만 원 어치를 뺐겼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 씨에 따르면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택시운전사가 목적지로 가던 중 갑자기 ...
도건협 2002년 08월 22일 -

박종갑 전 청송군수 집행유예
공천을 받기 위해 뇌물을 건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이 선고된 박종갑 전 청송군수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오늘 열린 박종갑 전 청송군수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이 정당하지만 박 전 군수가 ...
도건협 2002년 08월 22일 -

권성기 회장 뇌물진술 번복
문희갑 전 대구시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성기 태왕 회장이 1차 공판의 진술을 번복하고 돈을 준 사실을 대부분 인정해 문 전 시장 뇌물수수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권성기 태왕 회장은 오늘 오후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 주재로 열린 뇌물수수 사건 2차 공판에서 문 전 시장에게 13차례에...
도건협 2002년 08월 21일 -

아침]문시장, 권성기 2차 공판
뇌물수수 사건으로 기소된 문희갑 대구시장과 권성기 태왕 회장의 2차 공판이 오늘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대구지방법원 11형사부는 오늘 오후 5시 이내주 부장판사의 심리로 문희갑 전 대구시장과 권성기 태왕회장에 대한 2차 공판을 엽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검찰이 증인으로 채택한 문 전 시장의 비서 김모 씨와 김...
도건협 2002년 08월 21일 -

아침R]장애인 이동권 보장 미흡
◀ANC▶ 장애인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권리는 생존권 가운데 하나라 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대구 지하철은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지 장애인들이 직접 점검해 봤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대구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입니다. 도로 한쪽 출입구에는 장애인용 휠체어 리...
도건협 2002년 08월 21일 -

덕원고 설사환자 10명 발생
지난 17일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받던 대구 덕원고등학교 3학년생 10명이 이날 저녁부터 설사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수성구보건소는 이들 학생들이 이 날 다른 3학년 학생과 교직원 147명이 함께 대구시내 모 할인점에서 점심 도시락을 구입해 먹었다고 말 함에 따라 이들의 가검물과 도시락, 식수...
도건협 2002년 08월 21일 -

황대현 달서구청장 벌금 80만원 선고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대현 대구 달서구청장이 구청장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오늘 공직선거와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대현 대구 달서구청장에 대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황 청장은 구청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황 청장이 하...
도건협 2002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