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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철거작업중 정전
오늘 오후 1시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황금아파트에서 수목 철거 작업을 하던 도중 굴착기가 전신주를 넘어뜨리면서 전선이 끊어져, 범어동과 황금동 일대 600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사고 직후 한전직원들이 나와 30분 만에 다시 전기공급이 됐지만 더운 날씨에 냉방기를 쓰지 못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신...
도건협 2002년 08월 30일 -

대체]20대 주부 숨진채 발견
20대 주부가 주택가 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주택가 앞길에서 수성구 범어4동에 사는 주부 29살 김모 씨가 입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37살 최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몸에 자동차에 치인 흔적이 있지만 주변에...
도건협 2002년 08월 30일 -

조직폭력배 도박판에서 돈 뺏어(촬영完)
도박판에서 돈을 잃자 조직원들을 동원해 돈을 뺏은 폭력배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32살 김모 씨 등 원대파 조직폭력배 5명을 구속하고 일당 4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수성구 상동 주택가에 포커 도박장을 개설해 운영하다 같은 조직원인 25살 김모 씨가 도박으로 430만 원을 ...
도건협 2002년 08월 30일 -

애인 아버지 살해
20대 남자가 애인과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며 애인의 아버지를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내부장식 공사업체 사무실에서 부산시 부암동 23살 박모 씨가 애인의 아버지인 52살 한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습니다. 박 씨는 숨진 한 씨가 자기 딸과 사귀는 것을 반대...
도건협 2002년 08월 29일 -

만평] 상류층의 도덕불감증(8/30)
2차례에 걸쳐 총리 지명자의 인준안이 국회 표결에서 부결되자 대구 지역 시민단체들은 시민 다수의 의견을 반영한 당연한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우리 사회의 이른바 상류층 인사들의 평균적인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했는데. 성상희 대구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 지위를 가진 사람들 가...
도건협 2002년 08월 29일 -

R]난데없는 청첩장
◀ANC▶ 지난 해 대구의 현직 법원장이 딸 혼사를 외부에 전혀 알리지 않고 가족들끼리 조용하게 치러 공직자들의 귀감이 된 적이 있습니다. 반면 최근 대구시내 교육청의 한 간부가 딸 결혼식 청첩장을 피감독기관 직원들에게 무더기로 돌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내 한 초등...
도건협 2002년 08월 29일 -

골프장사업 재추진에 반발
롯데골프장 건설반대 시민연대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당초 철회하기로 했던 달성군 초곡리 골프장 건설사업을 주식회사 연우와 롯데가 재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연우측이 최근 토지 보상가를 더 주겠다면서 주민들을 상대로 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골프장 사업을 중단하지 않을 ...
도건협 2002년 08월 29일 -

R]총리인준 부결은 당연한 결과
◀ANC▶ 장상 전 총리서리에 이어 장대환 국무총리 지명자도 오늘 국회에서 인준안이 부결되자 국정장기 공백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정 요직자의 엄정한 도덕성과 높은 직무능력을 요구하는 국민여론이 어느 정도 반영됐다는 지적입니다. 총리지명자 인준안 부결에 대한 지역 각계 반응을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도건협 2002년 08월 28일 -

저녁]총리인준 부결 지역 반응
장대환 국무총리 지명자의 인준이 부결되자 대구 지역 시민단체들은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장대환 총리 지명자가 자녀들의 위장전입과 재산형성 과정의 의혹 등 도덕성, 신뢰성 등 모든 면에서 고위 공직자가 될 자격이 없는 만큼 인준안 부결은 당연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경실련도 인준...
도건협 2002년 08월 28일 -

생후 넉달 된 아기 질식사
태어난 지 넉달 된 아기가 자다가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4동 29살 최모 씨 집에서 최 씨와 함께 잠자던 생후 넉 달된 아들이 침대와 벽 사이에 엎드린 채 숨을 쉬지 않고 있는 것을 어머니 27살 백모 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침대와 벽 사이 8센티미터 정도...
도건협 2002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