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에 걸쳐 총리 지명자의 인준안이
국회 표결에서 부결되자
대구 지역 시민단체들은
시민 다수의 의견을 반영한
당연한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우리 사회의 이른바 상류층 인사들의
평균적인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했는데.
성상희 대구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 지위를 가진
사람들 가운데 문제가 없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시민들의 일반적인 통념이
사실이라는 겁니다."하면서
상류층 인사들의 도덕 불감증을 개탄했어요.
네에, 문제는 총리뿐 아니라
이런 사람들이 각계의 지도층으로 행세하고 있는 현실, 그게 걱정스런 일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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