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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해로 열차운행 일부 중단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동선 봉화군 석보와 승부역 사이에 산 사태로 낮 12시부터 열차 통행이 금지돼 오늘 오후 동대구역에서 강릉으로 갈 예정이었던 무궁화호 열차가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태백선도 정선과 사북간 철로가 유실돼 오후부터 통행이 금지됐고 중앙선도 오후 5시 풍기읍 희방사 부근에 산사태와...
도건협 2002년 08월 07일 -

아침]농작물 피해 멧돼지,까치 사냥
대구시 동구청은 오늘부터 20일까지 팔공산 기슭 평광동과 상매동 일대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 조수를 잡기로 했습니다. 동구청은 엽사 4명에게 엽총을 사용해 낮 시간에 유해 조수를 잡을 수 있도록 수렵허가를 하고 오늘부터 멧돼지와 까치 사냥을 하기로 했습니다. 무분별한 포획을 막기 위해 멧돼지는 한 사람...
도건협 2002년 08월 07일 -

저녁용 대체]집중호우로 항공기 지연
집중호우로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공항을 바꿔 착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대구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제주행 오후 1시 15분 여객기를 비롯해 3편이 제주공항의 기상악화로 1시간 반 가량씩 늦게 출발했습니다. 오늘 오전 제주를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 2대가 기상악화로 대구공항으로 착륙해 탑승객...
도건협 2002년 08월 07일 -

자치단체 월드컵 기념사업 예산낭비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월드컵 기념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나서면서, 사업 중복으로 인한 예산낭비가 우려됩니다. 대구시 수성구청은 수성못 아래 두산동 일대에 만든 공원 2만 8천여 제곱미터에다 9천 500여 제곱미터를 추가 조성해 조형물과 풍차 등을 설치하는 월드컵 4강 기념공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대구시에 시비 25억원 ...
도건협 2002년 08월 07일 -

아침R]올여름 피서는 책과 함께
◀ANC▶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색다른 피서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 대구 시내 대형서점마다 낮 시간의 더위도 피하고 독서도 즐기는 알뜰 피서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책이 가득 꽂혀 있는 서가 사이로 사람들이 저마다 의자에 앉거나 서서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
도건협 2002년 08월 06일 -

아침]동방항공 지연율 가장 높아
올 상반기 대구 국제공항의 국제선 항공편 가운데 중국 동방항공이 가장 자주 지연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가 올 상반기 국제선 항공기 지연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국 동방항공은 전체 186회 가운데 37편이 지연돼 지연율이 20%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에 취항하는 5개 항...
도건협 2002년 08월 06일 -

저녁]전산장애로 면허증 발급 차질
운전면허시험장의 전산장애로 면허증 발급 업무가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서울에 있는 경찰청 산하 운전면허시험 관리단의 주 전산기가 고장나 북구 태전동과 달성 화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3개 운전면허 시험장의 운전면허 응시 접수와 면허증 신규 발급 업무가 오후 내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민원...
도건협 2002년 08월 06일 -

아침]대구 강수량 크게 줄어
올 상반기 대구의 강수량이 지난 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평년과 지난 해, 올해의 강수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대구의 강수량은 294밀리미터로 평년 392밀리미터보다 100밀리미터 적었고 지난 해보다는 170밀리미터나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강수량이 ...
도건협 2002년 08월 03일 -

R]피서 절정, 대구 도심 한산
◀ANC▶ 연일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에다 주말을 맞아 사람들이 빠져나간 도심은 한적한 느낌마저 주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차들로 빈틈없이 들어찬 고속도로는 마치 거대한 주차장 같습니다. 피서지가 몰려있는 동해안으로 빠져나가는 차들이 급증하면서, 오늘 하루 동해안...
도건협 2002년 08월 03일 -

R]보호관찰 10대 조사중 도주
◀ANC▶ 소년원에서 나와 보호관찰을 받던 10대가 보호관찰소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수갑을 찬 채로 달아났습니다. 조사실에 직원들이 여러 명 있었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대구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특수절도 혐의로 소년원에 들어갔다가 지난 1월말 가퇴원한 서 군은 지금까지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습...
도건협 2002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