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R]송유관 파열돼 기름유출
◀ANC▶ 상수도관 공사를 하다 지하에 묻혀 있던 고압 송유관을 건드리는 바람에 휘발유 수만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사고가 난 이유는 송유관이 도로에 표시된 것과 달리 엉뚱한 곳에 묻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물 속에서 시커먼 기름이 거품을 내며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탱크로리로...
도건협 2002년 08월 24일 -

아침]업무과다 이유 정보공개제한은 부당
대구지방법원 행정2부는 칠곡군 북삼면 41살 최모 씨가 경북도지사를 상대로 낸 행정정보 공개거부 취소소송에 대해 정보 공개를 청구한 양이 많다는 이유로 정보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정보공개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해 5월 행정감시 목적으로 96년부터 2천년 사이 경북 도지사의 ...
도건협 2002년 08월 24일 -

덕원고 학생들 단순식중독
지난 17일 발생한 고등학생 집단설사 증세는 단순 식중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학교 학생과 교직원 147명의 가검물을 조사한 결과 설사증세를 보였던 학생 10명을 포함한 81명과, 도시락을 공급한 할인점 직원 1명의 가검물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C 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살모넬라 C균은 ...
도건협 2002년 08월 24일 -

R]할인서비스 카드 180억대 사기
◀ANC▶ 콘도 이용권이나 주유권 등에 대해 특별할인 혜택을 주겠다며 회원을 모집한 뒤 180억 원 대의 회비를 뜯어낸 할인서비스 업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내건 할인 혜택이라는 것도 모두 엉터리였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20살 이모 씨는 지난 달 할인회원권 업체로부터 경...
도건협 2002년 08월 23일 -

대체]택시기사 살해용의자 검거
도박을 하다 돈을 잃은 택시 운전기사가 동료 기사와 다투다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사는 택시기사 49살 황모 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황 씨는 오늘 새벽 4시 40분쯤 대구시 동구 효목2동 기사식당 휴게실에서 51살 김모 씨 등 동료 운전기사들과 ...
도건협 2002년 08월 23일 -

흐리고 한때 비
처서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대구는 5밀리미터 안팎, 경북은 지역에 따라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구미와 영천 27도, 안동 25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에서 4미터로...
도건협 2002년 08월 23일 -

할인서비스 빙자 180억대 가로채
회원으로 가입하면 특별할인혜택을 주겠다며 회원을 모은 뒤 180억 원이 넘는 회비를 가로챈 할인서비스 업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 제2부는 할인서비스 업자 33살 권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입건 했습니다. 이들은 수십 명의 여성 전화모집원을 고용해 콘도 이용권과 자동차 주유권...
도건협 2002년 08월 23일 -

1억대 필로폰 공급책 등 검거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시가 1억 원대의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상동 4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35살 조모 씨 등 6명에게 필로폰을 시외버스 화물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만나서 전달하는 방법으로 1억 원 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로부터 필로폰을 사...
도건협 2002년 08월 23일 -

택시강도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뺏은 혐의로 대구시 동구 신기동에 사는 19살 천모 군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천 군은 지난 14일 새벽 0시 10분쯤 동구 율암동 시내버스 정류장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흉기로 운전사를 위협해 현금 9만 5천 원과 차 열쇠를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건협 2002년 08월 23일 -

택시기사 살해
택시기사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0분쯤 대구시 동구 효목2동 기사식당 휴게실에서 동구 신천동에 사는 택시기사 51살 김모 씨가 목을 흉기로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50살 황모 씨 등 동료 택시기사들과 카드 도박을 하다가 돈을 잃은 황 씨와 심하게 말다툼을 했고, 숨지...
도건협 2002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