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황금아파트에서 수목 철거 작업을 하던 도중
굴착기가 전신주를 넘어뜨리면서
전선이 끊어져, 범어동과 황금동 일대 600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사고 직후 한전직원들이 나와
30분 만에 다시 전기공급이 됐지만
더운 날씨에 냉방기를 쓰지 못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신호등 2곳이 작동하지 않아
경찰이 긴급 투입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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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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