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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 업소'에 다양한 지원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서민 부담이 커지자 대구 중구청은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구청은 다른 가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과 이·미용실, 숙박업소, 세탁소 등을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친 뒤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가게에...
권윤수 2012년 02월 28일 -

상습 갈취 혐의 10대 구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중학교를 자퇴한 뒤 동네 학생들로부터 상습적으로 금품을 뺏은 혐의로 18살 윤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군은 중학교 1학년이던 지난 2007년 자퇴한 뒤 약 6년 동안 초등학교 후배와 동네 학생 14명을 위협해 45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의류 등 3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
권윤수 2012년 02월 28일 -

만취한 손님 지갑 훔친 택시기사
대구 중부경찰서는 술취한 손님의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를 마구 쓴 혐의로 택시기사 41살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4일 새벽 대구 수성구에서 술에 취한 40살 박모 씨를 택시에 태운 뒤 박 씨가 잠 든 사이 지갑을 훔쳐서 박 씨의 신용카드로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등 300만 원어치를 사용한 ...
권윤수 2012년 02월 28일 -

장시간 컴퓨터 게임 40대 남자 숨져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던 4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5시 쯤 대구시 대명동 주택에서 45살 이모 씨가 자기 방 책상 밑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 씨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5, 6년 전 쯤 사업에 실패한 뒤 바깥 생활은 거의 하지 않으면서 오랫동...
권윤수 2012년 02월 28일 -

R]모래채취기 사고 수습 지지부진
◀ANC▶ 지난 달 성주군 낙동강에서 모래채취기가 침몰하면서 기름이 유출돼 강이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 지 채취기를 인양해 놓고도 방치하고 있고 경찰 수사 또한 지지부진합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END▶ ◀VCR▶ 낙동강에 떠 있는 모래채취기. 바로 지난 달 10일 물 속으로 가라앉...
권윤수 2012년 02월 27일 -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교육청 협약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산림교육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주 5일 수업 시행에 발맞춰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들의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소외계층 학생의 산림 체험 기회를 넓히는 한편, 한국 산림과학고등학교에 대한 산림자원 인프라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권윤수 2012년 02월 27일 -

시민사회단체, 키리졸브 반대 집회
6.15실천 대구경북본부와 대구경북 진보연대, 대구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오늘 대구 캠프워커 후문에서 한미 합동으로 진행될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 훈련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4월까지 진행될 훈련 가운데 한미 해병대 합동 상륙 훈련이 포항에서 있을 예정이라면서 "김정은 체제로 이양되고 있는 북...
권윤수 2012년 02월 27일 -

만평]용감한 고등학생
며칠 전 대구의 한 고등학생이 새벽에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다 마트 절도 현장을 목격하고 절도범 1명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해 경찰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는데요. 채한수 대구 남부경찰서장은 "요즘 학교폭력 얘기가 너무 많아 학교가 마치 폭력 집단으로 비춰지기도 하는데요. 이런 정의롭고 착한 학생도 있습...
권윤수 2012년 02월 25일 -

대학생 학자금 부채 상환 지원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대출 대상은 저소득 가정의 2년제 이상 대학생으로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고금리 학자금을 대출받아 연체 중인 학생입니다. 1인 당 대출금은 최대 500만 원이고 금리는 연...
권윤수 2012년 02월 24일 -

경찰,절도범 붙잡은 고등학생 표창
한 고등학생이 절도범을 붙잡아 경찰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새벽 2시 쯤 16살 A군 등 2명이 남구의 모 마트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45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려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19살 서민기 군이 목격하고 A군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달아난 공범은 경찰이 추적 검거해 ...
권윤수 2012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