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술취한 손님의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를 마구 쓴 혐의로
택시기사 41살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4일 새벽 대구 수성구에서
술에 취한 40살 박모 씨를 택시에 태운 뒤
박 씨가 잠 든 사이 지갑을 훔쳐서
박 씨의 신용카드로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등 300만 원어치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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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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