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병원 상습 절도 혐의 30대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내 병원을 돌며 진료실과 휴게실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 온 혐의로 34살 안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9월부터 대구시내 6개 병원의 진료실과 휴게실, 탈의실 등지에서 의사와 환자들의 노트북과 가방을 훔치는 등 9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 경찰, 설 전·후 특별 방범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설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설 전후 특별방범' 활동을 펼칩니다. 경찰은 금융기관과 금은방, 편의점 같은 범죄에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방범 시설을 점검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오는 16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112 순찰을 강화하고 범인검거...

큰 추위 없어..경북 북부 한파주의보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지만 대구·경북지역에 큰 추위는 없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영하 1도를 비롯해 영천 영하 2.2, 포항 영하 0.2, 의성 영하 10.4도 등으로 어제보다 3에서 5도 가량 높습니다. 다만 의성과 청송 등 경북 북부 5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7도,...

내년 1월에 지역 최초 영어도서관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영어도서관이 내년 대구 중구에 들어섭니다.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내년 1월 중구 대봉 1동 주민센터에 영문 도서만 갖추게 될 영어도서관이 들어섭니다. 영어도서관은 서울 8곳, 부산 2곳, 경남 1곳 등이 있지만 대구경북에서는 이 번이 처음입니다.

내년 1월에 지역 최초 영어도서관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영어도서관이 내년 대구 중구에 들어섭니다.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내년 1월 중구 대봉 1동 주민센터에 영문 도서만 갖추게 될 영어도서관이 들어섭니다. 영어도서관은 서울 8곳, 부산 2곳, 경남 1곳 등이 있지만 대구경북에서는 이 번이 처음입니다.

R]사랑의 온도 벌써 100도

◀ＡＮＣ▶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성금 모금 기간이 한참 남았는데도 이미 100도를 넘어섰습니다. 전국에서도 대구가 목표액을 가장 먼저 달성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ＡＮＣ▶ 이웃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리키는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었습니다...

R]사랑의 온도 벌써 100도

◀ＡＮＣ▶ 연초에 훈훈한 소식 하나 전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치 100도를 넘었습니다.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목표치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ＡＮＣ▶ 이웃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리키는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었습니다. 집중 모금...

사랑의 온도탑 100도 넘어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탑이 전국 처음으로 100도를 넘어섰습니다. 대구 공동모금회는 아직 공동 모금 기간이 20여 일 남았지만 어제 목표액인 32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모금회 직원의 비리 적발로 모금이 저조했던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모금액이 두 배에 달합니다. 모금회 관...

대구 산업공구골목 지도 제작

대구 중구청은 전국 최대 공구골목인 대구 산업공구골목의 역사와 현황을 알 수 있는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골목 지도는 상점 이름과 연락처, 위치는 물론 일제강점기 때 시작된 공구골목의 태동기와 번영기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대구 산업공구골목에는 공구와 기계부품, 화공약품 등을 취급하는 천여 개의 상점이...

원산지 규정 어긴 690개 업체 적발

지난 한 해 동안 대구경북에서 690여 개 업체가 원산지 표시 규정을 어겨 적발됐습니다. 적발 품목 가운데는 돼지고기가 17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와 배추김치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400여개 업체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 적발됐는데 관계자 3명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