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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복 검거 신고보상금은 누구에게?

권윤수 기자 입력 2012-09-23 19:47:20 조회수 0

어제 최갑복을 검거하기까지
여러 시민으로부터 제보가 들어오면서
신고보상금 천만 원이 누구에게 돌아갈 지도
관심사입니다.

경찰은 그동안
군인 5명으로부터 최갑복이 밀양에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았고 검거된 곳에서
12킬로미터 떨어진 농막에서 누군가 숙식한
흔적이 있다는 농민의 제보도 받았습니다.

또 밀양시의 한 주민이 어제 오후 4시 쯤
최씨가 집을 털려다 주인에게 들켜
달아났다는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등
관련 있는 제보가 많아 경찰은 심사를 거쳐
신고보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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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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