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등학생이 절도범을 붙잡아
경찰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새벽 2시 쯤 16살 A군 등 2명이
남구의 모 마트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45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려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19살 서민기 군이 목격하고
A군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달아난 공범은 경찰이 추적 검거해
두 사람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서 군에게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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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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