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금호강 하중도 오늘부터 개방

유채꽃으로 유명한 대구 금호강 하중도가 오늘부터 개방됩니다. 대구시는 금호강 하중도 9만 8천 제곱미터 터에 유채꽃을 심어 오늘부터 한달 동안 시민에게 개방합니다. 또 하중도 안 작은 화단에 10여 종의 봄꽃을 심고 휴식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할배할매의 날 전국에 알리기로

경상북도는 손자와 조부모 간 소통을 강조하는 '할배할매의 날'을 전국에 알리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매달 마지막 토요일을 '할배할매의 날'로 정해 조부모, 부모, 손자까지 삼대가 서로 소통하고 세대 차이를 극복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를 전국 축제장과 야구장, 전시장 등에서 홍보하고 대학생 홍...

원시인 조형물 조명 파손..경찰 수사

대구 달서구청이 만든 원시인 조형물 주변의 조명들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달서구 진천동 선사유적공원 진입로에 있는 원시인 조형물 주변의 조명 8개가 파손돼 CCTV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달서구청은 지난달 진천동에 길이 20미터, 높이 6미터의 대형 원시인 조형물을 설치했는데, 일부 ...

상습 차량털이 혐의자 잇따라 구속

문이 열린 차에서 물건을 훔쳐온 사람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주로 밤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터는 수법으로 11차례 350만 원어치 금품을 훔치고, 원룸에 침입해 60만 원어치 금품를 훔친 혐의로 31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9차례 차를 털어 12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

금호강 하중도에 유채꽃..7일부터 개방

올해도 금호강 하중도에 심은 유채꽃을 일반에게 개방합니다. 대구시는 금호강 하중도 9만 8천 제곱미터 터에 유채꽃을 심어 오는 7일부터 한달 동안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또 하중도 안 작은 화단에 10여 종의 봄꽃을 심고 휴식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R]아내 살해 혐의 경찰관 목매 숨져

◀ＡＮＣ▶ 경찰관이 자동차 사고를 위장해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 지난 1월에 보도해 드렸습니다. 이 경찰이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과 구치소는 열흘 정도 이 사실을 숨기다 첫 재판일인 오늘에서야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

대구 폐비닐 정상적으로 분리 수거돼

서울에서 폐비닐 수거가 잠시 안 돼 혼란을 빚었지만 대구에서는 정상적으로 분리 수거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공동주택 폐비닐 분리수거 상황을 긴급 점검했더니 폐비닐 수거를 거부한 사례가 없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재활용 쓰레기가 하루 240여톤 모이고 22% 정도가 폐비닐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환자 성폭행 의혹..경찰 수사

대구의 한 정신과 의사가 여성 환자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우울증 치료를 받던 여성이 담당 정신과 의사인 A 씨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여성 B 씨가 서울지역 병원에 입원 중이어서, 관할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한 결과를...

영화 보다가 옆 사람 지갑 '슬쩍'

영화를 보다가 천만 원짜리 수표가 든 지갑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달 말 수성구의 한 영화관에서 옆 사람이 의자 컵홀더에 둔 휴대전화와 천만 원짜리 수표가 든 지갑을 훔친 혐의로 48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영화관의 CCTV를 분석해 A 씨를 잡았습니다.

건설기계 노동자 "운임 단가 현실화" 요구

굴착기와 덤프트럭같은 건설기계를 모는 노동자들이 운임 단가를 올려달라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건설기계 대구연합회 회원 200여 명은 대구전문건설협회에 "생활물가가 많이 오르는 동안 건설기계 운임 단가는 제자리"라며 "운임 단가를 올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대구시청을 방문해 관급공사의 건설기계 단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