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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늘려
장애인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가 대구시내 30여 곳에 추가로 설치됩니다. 대구시는 최근 1년사이 전동휠체어 이용 시민이 30% 정도 늘어나 시립도서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등 30여 곳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더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제안한 것으로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대구시내의 휠체...
권윤수 2018년 03월 16일 -

대구수목원, 식물 관리요령 무료 교육
대구수목원에 '공립나무병원'이 마련돼 가정에서 키우는 식물의 관리 요령을 무료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4년 전 문을 연 대구수목원 공립나무병원은 식물의 생육 환경과 병해충에 관해 궁금해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출장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와 학교, 공공기관 식물 관리자들에게 조경수 관리 방법과 병...
권윤수 2018년 03월 16일 -

경찰, 새학기 초등학교 순찰 강화
새학기를 맞아 경찰이 초등학교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달 등하교 시간대에 초등학교마다 순찰차 1대씩을 배치하고 순찰차가 부족한 곳은 경찰관들을 배치합니다. 또 학교 관계자와 함께 스쿨존을 둘러보며 불법 주정차 실태를 파악하고 교통 시설물을 점검합...
권윤수 2018년 03월 16일 -

대구시, 긴급보호 아동 위탁가정 모집
대구시는 긴급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맡아 줄 위탁가정을 모집합니다. 위탁되는 아동은 월 50만 원 정도의 생계비가 지원되고, 15만 원의 양육보조금이 별도로 지원됩니다. 지난해 기준 대구에서는 230여 가구가 280여 명의 아동을 위탁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2018년 03월 15일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실태 조사
대구시는 시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 여부를 조사합니다. 대구시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오는 11월까지 대구시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노후정도와 변형상태, 위험물질 존재 여부 등을 모두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어린이 놀이이설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시설 관리방법과 정기검사 요령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권윤수 2018년 03월 15일 -

'안전신문고' 우수 신고자에 포상금 지급
인터넷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사람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한 우수시민 30여명을 뽑아 72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고, 올해도 우수 신고자를 뽑아 내년에 포상금을 줄 계획입니다. 지난해 들어온 대구시 안전신문고 신고는 만 5천 900...
권윤수 2018년 03월 15일 -

시민운동장 야구장, 17일 토요일 개장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이 사회인야구장으로 단장을 끝내고 오는 토요일 개장합니다. 1948년에 건립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은 서울이나 부산 야구장처럼 철거하려다 33억 원을 들여 보수 공사를 했습니다. 사회인야구장 외에도 기념품 전시공간과 레전드선수 조형물, 잔디산책로가 조성돼 시민 공원으로 활용됩니다. 17일 ...
권윤수 2018년 03월 15일 -

뇌물수수 혐의 공공기관 직원 실형 선고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 5단독 이창열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 500만 원을 선고하고,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모 업체 이사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권윤수 2018년 03월 14일 -

북한으로 가려다 실패한 30대 실형 선고
국방부로부터 수주를 받지 못하자 북한으로 탈출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중소기업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5단독 이창열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탄장비 개발업자 36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판결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
권윤수 2018년 03월 14일 -

미군부대 비상수도관 터지며 물 새어나와
오늘 오후 6시 쯤 대구시 남구 영대병원네거리 부근에서 도로 밑에 묻힌 수도관이 터지면서 도로 위로 물이 새어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구시가 관리하는 수도관이 아닌 미군부대 비상관로가 터진 것이라며 미군부대 측이 수습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윤수 2018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