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북에서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25명이었다가
이달 들어 52명 발생해
도내 온열질환자는 77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청도에서
올해 전국 첫 폭염에 따른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31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10명이 숨졌다며, 무더운 시간대에
논밭이나 건설현장 작업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