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R]애물단지 대구 브랜드 택시
◀ANC▶ 시민의 편의성과 택시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대구시가 지난해 말 대구 브랜드 택시를 도입했습니다. 그런데 거액을 들인 장비가 애물단지로 전락하면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END▶ ◀ANC▶ 대구시는 돈 거래가 투명하고 범죄 가능성에도...
권윤수 2008년 03월 14일 -

빌라 화재 2명 부상
오늘 새벽 1시 반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모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50살 김모 여인이 중태에 빠졌고, 19살 김 씨의 딸도 연기에 질식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빌라 앞에서 남자 2명이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2008년 03월 14일 -

약물과다 복용 추정 장애인 숨져
어제 낮 12시 40분 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빌라에서 혼자 살고 있던 정신지체장애인 39살 조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평소 알고 지내던 40살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조 씨가 한 달 분량의 약을 처방받은 지 열흘 만에 모두 복용한 흔적이 발견됐다"면서 약물과다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
권윤수 2008년 03월 14일 -

만평]너무 믿었던 것이 잘못
최근 보건소 공무원이 주식 투자 실패로 진 빚을 갚으려고 무려 3년 동안이나 2억 원이 넘는 보건소 예산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나 도대체 예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대구 남구보건소 유영아 소장은(여성) "빚더미에 앉은 사람 입에 뭐 물려준 꼴이 됐으니 우리도 황당해요. 보건소 예산 담당...
권윤수 2008년 03월 13일 -

적십자 회비 모금 연장
대구, 경북 지역의 2008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액이 적어 추가 모금에 들어갑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를 적십자 회비 추가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아직 회비를 내지 않은 가정과 기업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회비 모금율은 목표액의 67%, 경북지사는 ...
권윤수 2008년 03월 13일 -

남구청 리모델링 공사 시작
대구 남구청 리모델링 공사가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시작됩니다. 지은지 35년이 넘으면서 긴급 보수가 필요한 건물로 진단받은 남구청 건물은 이번 공사에서 내·외장이 새 것으로 교체되고 식당과 화장실의 환경이 개선되는 등 전체적으로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수가 이뤄집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부서는 다른 부서...
권윤수 2008년 03월 13일 -

경찰이 대구시장 신변 보호
김범일 대구시장의 자택에 한 장애인이 나타나 잇따라 소란을 피우자 경찰이 24시간 경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중증장애인 최모 씨는 "대구시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불법 선정했다"면서 지난 달 말부터 이 달 초까지 4차례에 걸쳐 김범일 대구시장 자택을 방문해 현관문을 훼손하는 등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 때문...
권윤수 2008년 03월 13일 -

성돌 모으기 참여 저조
대구 읍성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한 '성돌 모으기 캠페인'에 시민 참여가 저조해 '읍성돌 거리박물관' 조성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달 14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 읍성 성돌 모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한달이 다 되도록 최초에 약령시 보존위원회로부터 기증받은 성돌 2개를 제외하고는 단 한 ...
권윤수 2008년 03월 13일 -

정부예산 횡령한 보건소공무원 영장
주식투자 실패로 빚진 돈을 갚기 위해 정부 예산을 횡령한 공무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모 보건소 예산 담당 공무원 이모 씨에 대해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보건소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구청으로부터 지급받을 때 '통상지급명령서'...
권윤수 2008년 03월 12일 -

불법 유사 수신행위 혐의 4명 검거
막걸리 제조,판매회사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유사 수신행위를 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막걸리 제조회사 대표 48살 김모 씨 등 4명을 유사 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6월 서울에 막걸리 제조, 판매회사를 차...
권윤수 2008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