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의 자택에
한 장애인이 나타나 잇따라 소란을 피우자
경찰이 24시간 경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중증장애인 최모 씨는
"대구시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불법 선정했다"면서
지난 달 말부터 이 달 초까지 4차례에 걸쳐
김범일 대구시장 자택을 방문해
현관문을 훼손하는 등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 때문에 경찰이 며칠 전부터
자택 주변을 24시간 경비 하는 한편
일부 시 공무원들이 교대로
김 시장의 퇴근길에 동행하는 등
시장 신변 보호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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