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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퇴원 불만 병원에서 난동 50대 영장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쯤 자신이 입원했던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모 병원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51살 홍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홍 씨는 알코올 중독으로 지난 해 10월 중순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최근 병실에서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
이상원 2011년 01월 21일 -

국민참여재판 살인죄 징역 10년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 12형사부는 지난 해 10월 술집에서 자신에게 욕설을 하는 손님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1살 김 모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10년에 벌금 10만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인격장애 검사를 한 결과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의심되고 사...
이상원 2011년 01월 20일 -

추운 날씨 물탱크 관련 노인 잇따라 사망
추운 날씨로 물탱크가 고장나면서 이를 손보려던 노인들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주택 3층 옥상 물탱크 안에서 82살 남모 씨가 쓰러져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장실에 물이 나오지 않아 물탱크 배관을 녹이러 옥상에 올라갔다"는 ...
이상원 2011년 01월 20일 -

만평]충격에 빠진 대구의료계
지난 해 11월 말에 발생한 4살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한 책임을 물어 보건복지부가 대구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북대 병원에 대해 지정취소하려다가 국책사업 참여제한, 해당 의료진 면허정지 등 지정취소에 준하는 제재를 가하자 대구 의료계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인데요, 김제형 대구시 의사회장 "사건들이 생명과 관련된 ...
이상원 2011년 01월 19일 -

"미시공 부분도 하자보수대상" 판결
대구지방법원 제 13민사부는 대구 모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가 시공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시공사는 보수 비용의 75%에 해당하는 14억여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시공사 측은 "공사 잘못으로 인한 하자의 경우에만 보수책임이 있고 미시공 부분...
이상원 2011년 01월 19일 -

청도 '대보름달집태우기' 구제역으로 취소
청도군은 구제역으로 올해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청도군은 아직 구제역 사태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한 달 정도 걸리는 준비 기간을 감안할 때 행사를 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3월에 열릴 청도 소싸움축제도 구제역 진행상황을 지켜보면서 연기하는 ...
이상원 2011년 01월 19일 -

만평]경찰 간부를 향한 사정활동 시작
경찰 조직을 충격에 빠뜨린 이른바 `함바 비리'를 계기로 경찰청이 전국의 총경 이상 고위간부를 감시하는 내부 암행감찰 인력을 확대하고 사정활동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경찰 고위간부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강기중 대구지방경찰청장, "취지는 잘 압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감찰 만능주의가 되어서는 곤란합니...
이상원 2011년 01월 19일 -

허위진단서 발급 의사 실형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 8 형사단독은 지난 2천 8년 4월부터 지난 해 8월까지 자신의 병원에 찾아온 사람들에게 137차례에 걸쳐 한건당 50-200만 원의 돈을 받고 가짜 장애진단서를 대량으로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대구 모 정형외과 원장 46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김 씨로부터 발급받은 허위 ...
이상원 2011년 01월 19일 -

경찰,폭주족 특별단속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해 12월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두류공원,구마로 등 주요 도로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여 29살 노모 씨 등 폭주족 29명을 입건하고 차량 1대와 오토바이 2대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3.1절을 전후해서도 폭주족 단속을 펼칠 계획이며, 강화된 처벌법규를 적용해 차량압수,면허 행정처분 등 강...
이상원 2011년 01월 19일 -

노인 상대 건강기능식품 속여 판매 5명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 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팔아 3천 3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건강기능식품 판매점 업주 40살 한모 씨와 종업원 4명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씨는 자기가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점에서 무료 공연과 경품제공을 미끼로 노인들을...
이상원 2011년 0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