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쯤
자신이 입원했던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모 병원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51살 홍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홍 씨는
알코올 중독으로 지난 해 10월 중순부터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최근 병실에서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돼
강제 퇴원조치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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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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