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주택가 빈집털이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낮시간대 주택가 빈집에 들어가 12차례에 걸쳐 천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산에 사는 47살 김모 씨와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32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한 곳의 CCTV를 분석해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방범용 CCTV에 촬영된 차량을 분석해 차적을 조회해 ...

R]육상점검기획-선수촌,미디어촌 시설

◀ＡＮＣ▶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기획시리즈, 오늘은 선수단과 취재진의 생활공간인 선수촌과 미디어촌 시설을 이상원 기자가 점검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대구시 동구 율하동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고 있습니다. 9만 5천여 제곱미터의 터...

경찰,졸업식 뒤풀이 사전예방활동

대구지방경찰청은 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몰린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졸업식 뒤풀이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펼칩니다. 지구대 경찰관과 경찰관 기동대, 전의경 부대는 물론 청소년 지도위원회 같은 민간단체의 협조를 받아 주간과 야간에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펼 예정입니다.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환자 상해

오늘 오전 7시 35분 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 37살 A씨가 다른 환자인 40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상처를 입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분열증세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26일 달성군 한 치매노인 요양병원 남자 화장실에서 80살 도모 할머니가 ...

내연녀 관계의심 식당주인 흉기로 찔러

대구 수성경찰서는 자신의 내연녀가 일하는 수성구의 한 식당에 찾아가 식당주인 56살 신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44살 임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는 식당주인이 자신의 내연녀를 차에 태워 귀가시켜주는 것을 보고 관계를 의심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

대구지검,육상대회 대비 특별지원단 발족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지원단을 오늘 발족해 활동에 들어갑니다. 특별지원단은 대회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불법집단행동에 대한 정보수집과 예방활동을 하는 테러,불법시위대책반과 폭력,마약,환경,식품사범 등 8대 범죄 특별단속반으로 구성됩니다. 검찰은 또 이달 말...

검찰,상반기 정기인사

법무부가 오는 14일자로 하는 상반기 검사 인사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는 대구지방검찰청 16명 등 42명의 평검사가 전보됐습니다. 또 대구지방검찰청 4명, 대구서부지청 3명 등 7명이 신규 임용됐습니다.

날씨

오늘 아침부터 대구와 경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밤에 그치겠고 예상 강우량은 5밀리미터 미만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1도, 봉화 영하 5.1,안동 영하 1.7, 구미 영하 0.2,포항 3.9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남편이 부인 살해후 스스로 목숨 끊어

그제 오전 9시 30분쯤 영주시 장수면 67살 A씨와 부인 B씨가 숨져있는 것을 A씨의 형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기줄로 목을 맨 상태로 숨져 있었고, 부인 B씨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던 점 등으로 A씨가 부인 B씨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

만평]따뜻한 미소의 힘

대구 수성구청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분야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우선적으로 나서서 미소친절운동을 펼치기로 했는데요.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모든 친절은 따뜻한 미소에서 시작됩니다. 미소 친절운동이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