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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피해 업체 지원


경상북도는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커머스 등 3개 채널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업체들에 택배비를 지원합니다.

이른바 '큐텐그룹' 3개 채널의 미정산 사태에 직접 또는 간접 피해를 본 150여 개사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신청 대상은 경북도 내에 있는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커머스 입점 업체로서,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거래 이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소비재를 제조 또는 판매하는 업체들입니다.

지원 규모는 정산 대금 수수료가 5백만 원 미만인 업체는 택배비 지원 3백만 원,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인 업체는 4백만 원, 3천만 원 이상인 업체는 5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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