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11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작업과 관련해 "연말 이내에 할 수 있도록 잘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지 간 과열 경쟁으로 상당히 혼탁해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며 "연말 이전에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은 "유치 희망 지자체 간 갈등이 이미 다 사라졌다"며 11월 안에 복수의 예비 후보지 발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