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11월 17일 오후 8시 반쯤, 경북 포항시 용흥동의 한 2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1층 상가에서 불이 나 26㎡ 규모 사무실을 모두 태운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17일 낮 12시쯤에는 경북 예천군 보문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5㎡ 집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왜 불이 났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