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공익사업 보상 업무 통합 지원을 위한 공익 보상 지원센터를 열었습니다.
센터는 보상 업무 기피나 전문 인력 부재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 시행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본사에 운영팀과 지원팀을 두고 전국을 대상으로 보상 업무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합니다.
보상 업무 단계별 보상 절차와 주요 유의 사항 안내 및 상담, 교육지원을 통해 토지보상법에 따라 사업 시행자가 시행하는 공익사업의 보상 업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업 시행자가 보상 업무를 직접 수행하면서 사업인정고시, 예산 확보 등이 끝나 즉시 컨설팅이 가능한 공익사업을 우선 지원합니다.
컨설팅 및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 지원본부장은 "그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익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사업 시행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