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인협회는 2024년 대구 문학상, 대구 작가상, 김성도 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대구 문학상 운문 부문은 '인동 장씨 내간'의 장혜랑 시인, 산문 부문은 수필집 '셈법'의 김영희 수필가가 선정됐습니다.
대구 작가상은 '빨간 풍차가 있는 집'의 장정옥 소설가, 김성도 문학상은 동시집 '한 아이가 있어'의 이정인 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구 문학상 수상자에겐 상금 300만 원, 대구 작가상엔 200만 원, 김성도 문학상엔 1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줍니다.
시상식은 12월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대구문학제의 하나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