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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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과 다르다?···삼성라이온즈의 '조용한' 스토브리그
불펜 보강이란 목표를 밝힌 삼성라이온즈가 상대적으로 조용한 스토브리그를 보내며 2023년과는 다른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년 시즌 종료 10여 일이 지난 시점 FA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 김재윤을 영입했던 삼성은 이번 시즌 마감 이후, 3주가 지나도록 영입이나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펜...
석원 2024년 11월 20일 -

세징야 이어 에드가까지?···대구FC 3번째 팀 연속 '이달의 선수상' 도전
K리그에서 유일하게 3차례나 소속 선수의 연속 '이달의 선수상' 수상 기록이 있는 대구FC가 지난 9월 세징야에 이어 10월의 선수로 에드가의 수상에 도전합니다.지난 10월에 펼쳐진 33라운드부터 35라운드를 기준으로 선정한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10월 후보에 대구FC에서는 공격수 에드가 선수가 강원 이기혁과...
석원 2024년 11월 19일 -

야구 대표팀, 프리미어12 슈퍼 라운드 탈락···'부상'과 '저변 확대' 고민할 지점 남겨
우리 야구 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아쉬운 성적표와 함께 다시 고개를 숙였습니다.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은 일본과 대만, 쿠바와 호주 그리고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B조에서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슈퍼 라운드 진출권에 도전했지만, 대만과 일본에 벽을 넘지 못하며 결국 조 1, 2위를 ...
석원 2024년 11월 18일 -

니콜슨 3점 빨간불? 팀 패배 부른다···가스공사 시즌 3패, 니콜슨 3점 성공률 22% 그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2라운드를 2위로 시작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당한 3번의 패배에는 모두 팀의 주포 앤드류 니콜슨의 3점 침묵이 함께 했습니다.이번 시즌 7승 3패로 울산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에 자리한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창원 원정 패배 이후 7연승을 질주하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2...
석원 2024년 11월 18일 -

'팬들은 버리지 않았다'…대구FC 12번째 매진, 대팍 개장 이후 최다
승격 이후, 가장 나쁜 성적에도 뜨거운 팬들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FC가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후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다가오는 일요일인 24일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최종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일주일 앞둔 17일 오후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대구FC는 이날 경기 모든...
석원 2024년 11월 17일 -

승강 PO 앞둔 대구FC···K리그2 상대 후보는 아산·서울E·전남·부산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하더라도 10위가 최고 순위로 정해진 대구FC가 다가오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K리그2 상대 팀이 누구일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현재 11위를 기록 중인 대구는 오는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인천유나이티드와의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긴 뒤, ...
석원 2024년 11월 17일 -

선두권 한국가스공사, 강했던 3점과 수비···높이와 야투는 보완해야
◀앵커▶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컵 대표팀 경기로 약 보름간 휴식기를 갖습니다. 구단 창단 연승 최고 기록을 쓰던 가스공사는 앞선 2연패로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는데요.강해진 가스공사의 비결과 보완점을 무엇인지 석원 기자가...
석원 2024년 11월 16일 -

승강 전쟁 앞둔 대구FC···'2부 기억' 있던 세징야·김진혁·정치인
K리그1 잔류를 향한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둔 대구FC에서 팀의 2부리그 시절부터 함께한 세징야와 김진혁, 정치인 선수가 승격 도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입니다.지난 2016년 당시 2부리그였던 K리그 챌린지에서 2위를 차지하고 1부 승격을 이뤄냈던 대구FC에서 당시 승격을 위해 팀에 합류해 첫 시즌 맹활약했던 세징야는 여...
석원 2024년 11월 16일 -

2024 신인드래프트, 가스공사의 남다른 선택···'빅맨' 손준과 '제주소년' 권순우
팀의 미래를 위한 선택인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남들과 다른 선택으로 전력 강화를 꾀합니다.1라운드 4순위를 가졌던 한국가스공사는 명지대학교에서 골 밑을 지켰던 빅맨 자원 손준을 선택했고, 7순위로 선택한 2라운드에서는 상명대학교 가드 권순우를 뽑았습니다.농구 팬 사이에는 '준 해...
석원 2024년 11월 15일 -

FA 시장 핵심 자원 놓친 삼성라이온즈···마운드 유망주 성장이 대안
2위로 시즌을 마친 삼성라이온즈가 불펜진 보강을 포함한 마운드의 전력 강화를 원했지만, FA시장에서 핵심 선수들을 놓친 가운데 유망주들의 성장이 가장 큰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힌 KIA 출신 장현식의 경우, 불펜 자원으로 한국시리즈 5경기 5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선보여 삼성의 높은 관...
석원 2024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