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내란죄 재판은 국민이 다 봐야"···법원조직법 개정 추진

내란 재판의 경우 공개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이 추진됩니다.차규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5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법원조직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내란죄에 대한 재판은 중계방송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고, 부칙에 법 시행 ...

[속보] 이재명 민주당 후보 파기환송심 첫 공판, 대선 뒤인 6월 18일로 연기···"재판의 공정성 논란 없애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이 대선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5일 예정됐던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민주당 경북도당 "'이재명 파기환송' 후 입당 원서 하루 수백 명···추천자는 '조희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사건을 대법원이 파기환송 한 이후 당원 가입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민주당 경북도당은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에 환송한 5월 1일 이후 6일까지 입당 원서가 하루 수백 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었다"라고 설명했...

"떠날 때는 말없이? 가수 현미의 노래일 뿐"···'경선 탈락' 홍준표, 또 SNS에 쓴소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대선 후보 단일화를 두고 분열하고 있는 국민의힘 사태를 두고,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을 밝히겠다며 쓴소리했습니다.홍 전 시장은 5월 7일 자신의 SNS에 "떠날 때는 말없이라는 건 가수 현미의 노래일 뿐"이라면서 국민의힘 현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처음 경선에 돌입해서 국회의원 48명, 원외 당협위...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담판?···5월 7일 오후 6시 단독 회동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5월 7일 오후 6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두 후보가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나누게 될지, 그저 입장차만 확인하고 헤어질지 주목됩니다. 김 후보는 5월 6일 밤 캠프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내일 18시 한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라며 "이 ...

[만평] 조국혁신당 "다음 과제는 검찰 개혁"

'3년은 너무 길다'는 슬로건을 걸고 대통령 퇴진을 목표로 창당한 조국혁신당은 이제 창당의 최대 목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의 과제로 검찰 공화국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며 검찰 개혁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 "검찰을 완전히 혁파하는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는 그런...

[만평] 정부, 결국 대행의 대행의 대행 체제로 전락

지난 5월 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국정 서열 4위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5월 2일 0시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되면서 국정 운영이 대행의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었는데요.이주호 대통령 권한대...

김문수 "당원조사 즉시 중단하라···당무 우선권 발동" "한덕수와 7일 오후 6시에 만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두고 당 지도부와 김 후보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5월 7일 전 당원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김문수 후보가 6일 밤 입장문을 내고 "지금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민주당 대구시당, 대통령 선거 선대위원회 출범..총괄선대위원장에 허소·최연숙·홍의락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5월 6일 대구시당 김대중 홀에서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진짜 대한민국 대구 선대위'의 인선과 향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손 맞잡은 '이낙연·한덕수' 전 총리 "개헌 연대 구축하겠다" 협력 약속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5월 6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회동을 하고, 개헌 연대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한 전 총리는 6일 모두발언에서 이 상임고문에게 "정치 대선배이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를 이끈 것에 대한 충고와 도움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우리나라가 정말 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