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임이자 국회의원은 경북을 '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임 의원은 3월 15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도정 비전 기자회견을 열고, 6대 비전, 4대 전략, 77개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임 의원은 "경북의 원전, 고유 산업과 농업, 자연과 관광의 핵심 인프라는 과감히 살리고, AI 대전환, 통합 메가시티, 생애 전주기 대응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경북의 6대 에너지로 경북 대혁신의 스위치를 켜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AI(인공지능)를 통한 경제 엔진 재점화, 행정 통합을 통한 초광역 메가시티 도약, 아이부터 부모까지 책임지는 생애주기 복지, 농업 성장 동력 확보, 해양에너지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6대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역 단체장을 먼저 올려놓고 도전자 중 1명을 선정해 현역과 겨루게 하는, 이른바 '한국시리즈' 경선을 펼치는 것에 대해 임 의원은 "신규, 여성, 청년들에게 도전하라고 해놓고, 그런 기회조차 안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3월 16일 중앙당사에서 토론회를 펼친 뒤 18~19일 여론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경북이 이렇게 서둘러야 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다"라면서 "노련한 농부가 연장 탓을 하지 않는 듯 따르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 임이자
- # 경북도지사
- # 한국시리즈경선
- # 국민의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