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민주당 "5·18 민주화운동이 '광주 사태'? 한덕수, 5월 영령 또다시 능멸···민주주의에 대한 무시"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말한 데 대하, "멸칭으로 광주 시민과 5월 영령을 또다시 능멸했다"며 규탄했습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광주 사태'는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 '소요'라고 부르던 군사 반란 세력의 표현"이라며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

[위클리키워드] 난가병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해 “국민이 불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런데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한 권한대행 출마가 적절한지를 물은 결과,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출마에 반대하는 의견은 70%로 출마 찬성 23%보다 3배가량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한 ...

이재명 "김문수 선출? 완전히 반대로 가는 거 같은 느낌···국민이 평가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 최종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되자 "대한민국의 현재 최고 당면과제는 헌법파괴 세력들에 책임을 묻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인데 완전히 반대로 가는 거 같은 느낌이라 아쉽긴 하다"라고 밝혔습니다.이 후보는 5월 3일 강원도 삼척 '동해안 벨트 경청 투어' 유...

'경선 탈락' 한동훈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달라···뒤에서 응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후보가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달라며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 후보는 5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에 밀려 최종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탈락 후 승복 연설에서 한 후보는 "오늘 당원들과 국민의 결정에 승복한다"라면서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이재명 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하겠다"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 24만 6,519표를 얻어 38.75%, 15만 5,961표를 얻은 한동훈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크...

[속보]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문수' 최종 선출…3차 경선 결과 56.53% 득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최종 선출됐습니다.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발표된 3차 경선 결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는 김문수였습니다. 당원 투표에서 24만 6천 519표를 받은 김문수 후보는 여론 조사에서도 51.81%의 지지를 받아, 최종 합산 45만 표를 넘겨 득표율 56.53%...

국민의힘 최종후보, 김문수냐 한동훈이냐…오늘 전당대회에서 선출

국민의힘이 3일 오후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합니다.지난 2차 경선에서 최종 2인으로 선정된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지난 1일과 2일 진행된 당원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통해 최종 후보로 선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여러 후보들 중 4명으로 추려진 2차 경선에서는 안철수, 홍준표 후보가 ...

너도나도 '빅텐트' 염두에 두고 대선 도전?

◀앵커▶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월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염두에 둔 출마인데요.여기에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도 대선판에 뛰어들었습니다.특히, 두 후보는 완주할 지도 미지수인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대결 구도 속에 이른바 '빅텐트'를...

이낙연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연대에 가담 안 해⋯해체 수준의 개혁 필요하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국민의힘은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연대에는 가담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기도 한 이 전 총리는 5월 2일 대구시 북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대가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아직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도 "국민의힘이...

대선 출마 한덕수 "바로 개헌한 뒤 3년 뒤 대통령직 내려와⋯정치인은 개헌 완수 못 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당선 직후 개헌에 착수해 3년 뒤에는 총선과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겠다고 밝혔습니다.한 전 총리는 5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세 가지 약속드린다"라며 첫 번째로 '개헌'을 공약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