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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지방선거 끝날 때까지 추가 징계 논의 하지 말자"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3-12 10:30:56 수정 2026-03-12 10:31:04 조회수 1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당 윤리위원회에 올라가 있는 징계 사건에 대해 논의하지 말자고 요청했습니다.

장 대표는 3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제 국민의힘은 하나로 뭉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힘차게 뛸 때"라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의원총회에서 논의된 것이기도 하고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선거를 힘차게 뛰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라며 "지금 윤리위에 제소된 모든 징계 사건에 대해서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추가적인 징계 논의를 하지 말아 줄 것을 윤리위에 요청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의 실정, 더불어민주당의 폭정에 대해서 우리가 하나로 힘을 합쳐 싸울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당내 인사들이 당내 문제에 천착하기보다 대여 투쟁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당내 문제에 머물러서 우리끼리 에너지를 낭비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대여 투쟁을 통해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을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당직을 맡고 있는 모든 분은 당내 문제나 당내 인사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당직을 맡고 있는 분들의 언행 한마디 한마디는 당의 입장으로 비칠 수 있고 더 큰 무게감을 갖기 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로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친다는 의미에서 대여 투쟁, 이재명 정부 실정을 비판하고 국민들께 알리는 데 힘을 모아달라는 말씀 간곡하게 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최고위원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지난 9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 명의로 결의문이 있었고, 3번 조항을 보면 당내 갈등을 증폭시키는 행동과 발언을 중단하고 대통합으로 나가겠다고 되어 있다"라며 "그 부분에 대한 후속 조치로 윤리위에 요청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모든 징계 사건에 대해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징계를 논의하지 않는 걸로 당 대표가 윤리위에 요청했고, 그 내용 그대로 봐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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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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