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수능 한파 없어···"큰 일교차 주의해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수능 한파 없이 맑겠습니다.대구지방기상청은 수능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6도 등 1도에서 9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도 등 14도에서 18도를 보여 평년보다 1~4도가량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와 옷차림에 유...

대구·경북 수요일 아침 곳곳 영하권 추위···낮부터 기온 올라

11월 11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추위가 한층 누그러졌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6.8도, 구미 16.2도, 영덕 14.7도 등을 보였습니다. 수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4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8도...

대구 지역 시민단체, 대구 달서구의회 해외연수 비판···"공천에서 배제해야"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대구 달서구의회 대만 해외연수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잇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대구경실련은 항공료 부풀리기로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는데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 1명, 국민의힘 의원 9명이 해외연수를 강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

2025년 경북 도민 대상 규제 개선 공모전

경상북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규제 개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불편한 제도나 절차, 지나치게 복잡한 인허가 절차에 대해 도민의 의견을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서 엽니다. 경북에 거주하거나 경북에 있는 직장인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현직 공무원은 별도의 규제 혁신 아...

[속보] 이번에도 기각할까?···내란 특검, 한 달여 만에 박성재 구속영장 재청구

내란 특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법무부 실·국장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수본부 검사 파견 검토와 교정시설 수용 여력 확인, 출국 금지 담당 직원에 대한 출근을 지시하는 등 위법한 계엄 후속 조처 이행에 나서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

대구·경북 낮 최고 14~17도···종일 쌀쌀

11월 11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구미 16도, 영천 15도 등 14도에서 1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수요일도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4도 등 0도에서 7도, 낮 최...

대구 경찰, 730여 명 투입 수능 총력 지원

대구경찰청이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경력 730여 명을 투입해 지원에 나섭니다.문답지 보관과 이송에 경찰관을 고정 배치하고 순찰차로 에스코트하는 한편, 시험 당일에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이고 주요 교차로에 통행을 관리합니다.오후 1시 10분...

11월 대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5.9p 상승···"수도권 규제 풍선 효과"

A Flourish map1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대구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9.8로 전월보다 7.9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대구는 80.9로 5.9 포인트 올라 부산(84.2→88.8, 4.6p↑)과 ...

'인공 태양 연구시설' 포항·경주 등 유치전 나서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공모 마감을 이틀 앞두고 포항과 경주, 나주, 군산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핵융합 발전은 수소 등 연료를 플라스마 상태에서 1억℃ 이상의 초고온으로 가열해 원자핵을 융합함으로써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입니다.포항은 포항공대와 한동대, 가속기 연구소 등 핵심 연구시...

경북서 공공기관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잇따라···"주의해야"

최근 경북 도내에서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부탁했습니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11월 3일 구미에서 한 소방 관련 업체가 모 중학교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를 받고 방수포 30개를 대리 구매했다 4,600만 원의 피해를 봤습니다. 10월 24일에는 포항에서 도소매 업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