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낮 최고 37도' 폭염특보 계속···저녁까지 소나기

8월 22일 금요일도 무더운 가운데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금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6도, 구미 37도 등 33~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현재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토요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5도 등 21~27도로 열대야...

무궁화 열차 사고 원인 규명에 박차···블랙박스 등 분석 예정

지난 8월 19일 경북 청도에서 7명의 사상자를 낸 무궁화호 열차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다각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경북경찰청은 사고 당시 피해 작업자들이 가지고 있던 열차 접근 경보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코레일 측으로부터 로그인 기록을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또, 사고 열차...

대구서 '술 취한 채 택시 기사 폭행한' 승객,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12 형사부 정한근 부장판사는 운행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승객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이 승객은 지난 4월 8일 밤 9시쯤 대구 동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를 타고 가다 60대 택시 기사에게 욕하고 경찰에 신고하자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

"코로나 19 입원환자 증가···예방 수칙 준수해야"

A Flourish chart코로나 19 입원환자가 증가하자 관계 당국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경북 경산시 등 관계 당국은 "코로나 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간은 증가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일상 속 감염 예방 수칙 실천이 필요...

국민의힘, 8월 22일 전당대회 결과 발표···과반 득표자 나올까?

국민의힘은 8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당 대표 후보로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등 4명이 출마한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를 대상으로 다시 경선을 치러야 하며, 현재 재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국민...

행안부,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 추진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섭니다.7월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표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후속 조치로, 민원·재난안전 현장 공무원 처우 개선, 지자체별로 상이한 당직제도 개편, 성과 있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가 추진됩니다.행안부는 당직 근무 실태조사와 ...

"'계엄 문건 받았다' 진술 번복" 한덕수 전 총리 세 번째 소환 조사···구속영장 청구하나?

계엄 문건 관련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세 번째 특검 소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한 전 총리는 8월 22일 오전 9시 25분쯤 내란 특검이 있는 서울 고검 청사에 도착했습니다.취재진이 내란 가담 여부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문건을 받았는지 진술을 번복한 이유가 뭔지 등을 물었지만 ...

2025년 상반기 대구·경북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

A Flourish heatmap2025년 상반기 대구 경북의 고용 지표가 시·군·구별로 큰 편차를 보이며 양극화가 뚜렷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에 따르면 대구 군위군은 고용률이 74.7%로 전국 특·광역시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대구 서구의 고용률은 51.3%로 대구에서 가장 낮...

[약손+] 올바른 약물 복용법 ⑪질환별 약 복용법-고지혈증·만성 폐질환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먹는 ‘약’은 우리 생활과 밀접합니다. 하지만 잘 먹어야 ‘약’이고 잘못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도 있는데요. 약물을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고 복용해야 할지,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해서 대구가톨릭대학 약학대학 김윤 교수와 알아봅니다.[김윤 교수]이상지질혈증이...

[목요논박] ②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반전할까···“방일·방미 호재” “APEC 터닝 포인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하락세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단행된 조국 등 특별사면이 일정 부분 영향을 줬다는 평가와 함께 이제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재명 정부 초기에는 윤석열 전 정부와의 차별성, 즉 상대평가 때문에 지지율이 높았지만 이제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