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영남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특별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월 19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정청래 대표와 김태선·변성완·허소 수석부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영남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특 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영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었다"라며 "산업화뿐만 아니라 부마항쟁 등 민주화에도 혁혁한 공헌을 한 민주주의 역사에 소중한 지역이다. 낙동강의 기적이 한강의 기적만큼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 2.28 학생의거, 1946년 10월 1일 항쟁도 우리가 기억하고 있다. 부마민주항쟁은 독재 사슬을 끊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봄을 앞당긴 민주주의 역사"라며 "자랑스러운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길러낸 곳도 또한 영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신년사를 통해서 '대한민국 대전환, 대도약'을 말씀하셨다"라며 "그 핵심은 균형 성장과 발전, 지방 주도 성장에 있다. 그 시대의 선도자 영남이 변화의 중심에 서서 변화를 이끄는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영남 발전을 위한 정부, 당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동대구 벤처밸리, AI 영남 포트 구축, 부산 낙동강 유역 먹는 물 공급 체계 사업, 울산 AI 선박 플랫폼 개발, 경남 조선사 보증 지원 확대 등 관련 사업이 2026년도 국비 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중요한 당직에 영남 출신 인사들을 배치하려고 생각했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재영 위원장을 민주연구원장으로 이미 임명했고, 전당대회 이후 당대표가 지명하는 지명직 최고위원 두 명 중에서 한 명은 영남 지역 인사로 하겠다는 의무 사항을 담은 당헌·당규를 지금 개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AI 강국 위원회 등에 영남 인사들을 대거 포진시켜 영남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인재 발굴을 강조했는데, 정 대표는 "지역 인재가 많아져서 정치 토양도 바뀌고 지방선거도 승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영남 특위를 통해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추동하는 힘찬 동력으로 영남 특위가 잘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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