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계약에 없던 사면 68곳 점검 추가···코레일의 무리한 지시로 사고 났나?

◀앵커▶피해자들은 철도 주변 비탈면을 점검하러 이동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그런데 이 점검, 사고 1주일 전 코레일이 갑작스럽게 지시한 업무였던 걸로 확인됐습니다.코레일의 추가 업무지시가 이번 사고를 불러온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7월 16일에서 20일 사이 전국에 물 폭탄이 쏟...

열차 다녀도 가능한 작업이었다지만···'아슬아슬' 작업 공간

◀앵커▶8월 19일 오전, 경북 청도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안전진단을 위해 투입된 노동자 7명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났습니다.사고 당시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는데, 점검이나 수리를 할 때 열차 운행 자체를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변예주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8월 19일 오전 10시 45분쯤 형광 조끼를 입고, ...

[글로벌+] 한일 정상회담 앞둔 일본···혼돈 속 차기 총리 후보군 급부상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이 참패했습니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도 의석을 잃어, 과반까지 무너졌는데요.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이시바 총리의 후임 후보군이 언급되는 상황입니다. 차기 총리 적임자로 타카이치 사나에 의원과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이 꼽히고 있는데 이들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

APEC 기간 자율 차량 2부제···보문단지, 셔틀버스로 진입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자율적인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보문단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개인차량 대신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경상북도는 이 같은 교통·안전 계획을 경주 보문단지 주변 식당과 카페, 골프장, 유원 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협조를 부탁했습니다.정부가 공개한 경주 APEC 정상회의 일정은 10월 ...

경북 영덕 36.6도, 대구 35.6도···목요일 폭염 속 소나기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8월 20일 수요일도 종일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영덕 36.6도, 구미 35.9도, 대구 35.6도 등을 보였습니다.저녁까지 경북 남부 내륙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목요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대...

대구 시민사회 "황순조 전 대구시 기조실장, 행안부 대변인 임명 철회 촉구"

대구 상설 연대체 연석회의는 8월 2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 체제에서 기조실장을 지낸 황순조 행정안전부 대변인 직무 대행의 임명 철회를 윤호중 장관에게 촉구했습니다.이들은 "황 대변인은 대구시 기조실장 시절 주민 정책 토론 청구 조례를 개악해 주민 참여 제도 취지...

추경호 "계엄 당일 우원식 의장에게 국민의힘 의원 국회 들어가게 해달라 요청했다"

내란 특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 오자,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도가 없었다며 연일 공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추 의원은 8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계엄 당일 밤 국회의장에게 당사 있는 의원들 국회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를 요청했다"라...

[날씨체크] 다음 주까지 폭염, 열대야 계속···비 소식 없어

"절기 '처서'가 코앞인데 이제 폭염도 물러나겠죠?"‘절기상 처서가 다가오면 더위도 한풀 꺾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는 일주일 넘게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북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

경북 상주 선관위, '조합장 후보자 광고한' 언론인 적발해 경찰에 고발

경북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상주시 산림조합장 재선거와 관련해 모 후보자의 선거 공보를 광고한 혐의로 언론인 A 씨를 적발해 상주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2025년 7월 말 본인이 근무하는 신문사의 지면 신문에 산림조합장 선거에 나선 모 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 형식으로 낸 ...

경북 물 기업, 인도네시아 박람회에서 938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물 기업 10곳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처리 박람회'에서 938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습니다.이번 전시회에서 경북 지역 물 기업은 초음파 슬러지 계면계와 화학물질 누액 감지 센서, 살균수 제조장치, 수처리 약품 등을 선보였습니다.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