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 지역 자동차 부품 업계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경상북도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으로 위기에 처한 자동차 부품 업계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합니다.이를 위해 생산 원가 절감과 시장 다변화, 신기술 개발 등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생산 원가 절감을 위한 제조 공정의 자동화와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미국 시장 의존도...

[약손+] 올바른 약물 복용법 ⑨과하면 영양제도 ‘독’ 올바른 영양제 복용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먹는 ‘약’은 우리 생활과 밀접합니다. 하지만 잘 먹어야 ‘약’이고 잘못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도 있는데요. 약물을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고 복용해야 할지,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해서 대구가톨릭대학 약학대학 김윤 교수와 알아봅니다.[오서윤 아나운서]명절이나 ...

'부당 인사 개입 의혹'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사퇴

부당 인사 개입 의혹을 받아온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이 자진 사퇴했습니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시는 박 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고 2026년 6월까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2026년 지방선거 이후 대구시장이 선출되면 원장직 공모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대구시 감...

[속보] '국정농단' 특검, 김건희 구속기간 8월 31일까지 연장

김건희 씨의 구속 기간이 8월 31일까지 연장됐습니다.'국정농단' 특검은 20일, 법원에서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기간을 8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형사소송법'은 검사가 피의자를 구속했을 경우 10일 이내에 기소해야 하지만 수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법원에 구속 기간을 최대 10일까지 연장해...

대구·경북 곳곳 열대야···폭염특보 계속

8월 20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구와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밤사이 최저 기온은 대구 26.6도, 포항 27.5도, 칠곡 25도 등으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 남서 내륙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4도, ...

경북 울진서 조개 채취하던 7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8월 19일 오전 11시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앞바다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사람이 물에 들어갔는데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울진 해경은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다 신고 3시간 만인 오후 1시쯤 물에 빠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서 실종된 남성, 이틀 만에 영덕서 숨진 채 발견

경북 포항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영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북 영덕경찰서는 8월 18일 밤 "남편이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이어갔고, 19일 오전 10시 반쯤 영덕군 강구면의 한 야산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몰던 차량이 임도에서 약 50m ...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서 화물차, 관광버스 추돌···1명 사망·6명 경상

8월 19일 밤 11시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효령터널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숨졌고, 또 다른 승객 5명과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당시 버스는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었는데, 화물차가 이를 들...

[만평] 과거 기피 시설이지만 이젠 유치에 총력···절박할수록 주민도 배려해야

경북 상주시가 외국인 불법 체류자를 추방 전에 임시로 붙잡아두는 외국인 보호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역 소멸이 심화하면서 지자체들이 과거 기피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교정시설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요.강영석 상주시장 "공무원이 70~80명 근무하게 되고 기관을 운영하기 위한 지원 인력이 40~50명 근무를...

[만평] 대통령·여당 지지율 하락···민심 향방 예의주시해야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하락하는 결과가 나타나자 조국·윤미향 사면 영향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영향이다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당 내부에서도 민심의 향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인데요.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사면 영향이 크다...